<사진=삼천리>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2025 천만 아트 포 영(CHUNMAN ART for YOUNG)’ 전시가 오는 6월 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내 노들갤러리 2관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천만 아트 포 영’은 예술적 실험을 지속하는 재능있는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809명이 지원했다. 이후 국내외 저명 큐레이터와 전문가들이 작품의 창의성과 예술적 완성도,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끝에 최종 33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회화, 설치, 뉴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험적 시도를 지속해 온 차세대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1등인 천(天)은 우수빈, 2등인 지(地)는 박예림·임창곤, 3등인 해(海)는 남경진·이아현·황보현 작가가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 27명의 작가가 4등인 인(人)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천 1000만원 ▲지 700만원 ▲해 500만 원 ▲인 300만 원 등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관람객 참여형 투표를 통해 인기상이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추가 장학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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