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 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과 신규 미생물실 외에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으로 완벽하게 분리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는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됐다. 여기에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ST와 함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공간부족 문제도 해결하게 되어 천안공장 사업장 전반의 운영 효율과 확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천안 품질혁신센터는 강화되고 있는 GMP 규정과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공정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신뢰성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품질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두피∙탈모 전문케어 브랜드 려(Ryo)는 루트젠 '뿌리 볼류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려 루트젠은 2023년 출시 이후 두피에센스, 리페어세럼 등을 선보이며 여성 탈모 증상 케어의 대표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루트젠 뿌리 볼류머는 두피·모발 강화와 볼륨 스타일링이 한 번에 가능한 에센스 성분을 담은 스타일링 픽서다. 려 루트젠 뿌리 볼류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증 획득을 일시 중단했던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신규 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재입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5회 연속 CCM 인증을 유지해온 바 있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아무리 우수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라도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진정한 프리미엄이 될 수 없다"며,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고객 중심의 여행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이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LO(알로)' 홀리데이 팝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연말 시즌에 맞춰 화이트 톤의 플라워 연출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구현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특히, 팝업에서는 기존 매장 상품과 함께 프리미엄 '아뜰리에' 컬렉션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지향하는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 철학을 반영한 백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PGC와 PMGC를 합쳐 총 128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는 PUBG e스포츠 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한 무대에 모이는 순간으로,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동일한 경기장에서 경쟁하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PGC 2025의 총 상금은 150만 달러로, 여기에 PGC 2025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기본 상금에 추가로 더해져 전체 상금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크래프톤은 "PUBG UNITED는 PUBG e스포츠가 지향해온 글로벌 통합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는 무대"라며 "두 타이틀의 선수들이 한 공간에서 경쟁하고, 전 세계 팬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경기를 즐기는 경험은 앞으로 PUBG e스포츠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미국 J.D.밴스 부통령이 주최하는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저녁(현지시간) 밴스 부통령 관저에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날 행사에는 밴스 부통령이 설립한 록브리지네트워크 인사와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정 회장은 그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신세계그룹의 성장과 한국 경제 발전에 도움되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시피, 고객 후기, 제품 비하인드 등 콘텐츠를 담아내며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캠핑 필수템', '소바바 푸드사전', '만두 취향 PICK', 'TODAY's ZIPBAP(오늘의 집밥)', '크리스마스 파티 추천템' 등의 주제로 CJ더마켓 제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색다른 활용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객들은 각 매거진 콘텐츠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CJ더마켓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야미 타임'과 '야미 플레이'까지 더해 콘텐츠 기반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로 설치된 ESG 위원회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ESG 경영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산업 특성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고려해 우선순위 과제를 선별하고,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ESG 관련 공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회사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ESG 위원회 설치를 계기로 ESG 경영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협력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감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장재•원재료•물류 등 주요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는 30개사 관계자, 오비맥주와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임직원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동원시스템즈', '한일제관' 등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12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은 오비맥주 단독으로는 이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자원순환 활성화와 ESG 활동 확산을 위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도 순환 경제 ESG 패키징 공모전'에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페트(PET)를 사용하는 커피 등 음료 제품 포장재의 경량화를 통해 연간 약 9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페트 음료 제품의 재활용 공정시 자동으로 라벨이 분리되는 저비중 라벨을 적용하였으며, 스타벅스 유리병 제품의 스티커 라벨을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로 변경해 환경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자원 절감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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