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런던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일상의 행동이 습관으로 형성되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모티브로 했다. 한편, 정관장은 8월 17일까지 본격적인 무더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이 제공되며, '기다림 침향', '아이패스',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등 정관장 인기제품에 한해 특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750여개의 정관장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대전 본사에서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함께 '철도 소음·진동 학술교류회'를 열고, 열차 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열차의 안전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음·진동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철도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철도 적용 가능성이 높은 소음·진동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열차 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 저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성수 회장은 "소음과 진동 관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 요소인 만큼, 관련 최신 연구성과를 철도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가 근로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관리와 직무 관련 질병의 사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끈다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활동도 마련해 근로자 건강 예방 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전KPS는 앞서 7월 한 달간 '찾아가는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예방적 관리 및 치료에 나서기도 했다. 외부 정신건강 전문 요원을 초빙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뇌파.맥파 측정부터 마음건강 체크, 1대 1 심리 상담, 심리 안정화 기법 교육과 함께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의 치료까지 연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임상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저선량방사선 치료를 수행, 12개월 동안 인지기능 및 영상, 혈액검사 등을 추적 관찰했다. 추적관찰 결과, 대조군은 계속 인지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반면, 저선량방사선 치료군에서는 12개월까지 부작용 없이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인지기능 저하가 완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는 저선량방사선에 대한 인체영향 연구를 통해 '저선량방사선은 고선량방사선과는 다른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는 결과들에 대해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초파리 전임상 모델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울산 남구 수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사 참여 직원들은 수암시장 내 식당을 찾아 부서별 간담회를 겸한 점심식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만의 따뜻한 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만남과 교류의 장인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은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청으로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5월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이 멘토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LnG 배움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마친 후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으며, 피해지역으로 이동할 때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SRT 운임 지원이 봉사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 합니다'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50여 개의 정관장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관장 직영점과 가맹점에서는 최대 7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백화점‧대형마트‧농협에서도 할인 및 사은품 증정을 통한 구매 혜택이 적용된다
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가 지난 2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서와 현판을 받으며 수도권 기업과 발전공기업을 통틀어 가장 오랜 기간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자원 절약, 전력 소비 감소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 서인천발전본부는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낸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우수녹색기업)을 수상한 바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자원절감, 환경경영체제 적극 이행, 사회공헌·지역 상생 활동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적극 기여하고 녹색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고유의 전자결재시스템과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사례와 원활한 운영 비법 등을 나눔으로써 공공부문의 기록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서부발전 기록관리 체계 소개, 전자결재·기록관리시스템 시연, 우수사례 발표, 전자직인 운영 현황 발표 등 이론 설명과 실습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기관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사업소 생애주기 기록관리 체계망을 구축하고 본사와 가까운 서산·태안 지역의 기록관리 협의회와 협력하는 등 현장에 밀착한 기록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는 행정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공익 실현 노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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