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SR)은 'SRT 굿즈 2025 여름 에디션' 17종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철도 굿즈 팬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한다. 특히 SRT 금속 핀뱃지 세트는 SRT 동력차, 철도 레일, 스파이크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담아 3종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가치플러스, 공심채, 나루코, 서울가죽소년단, 피스하나, 루트루트, 위플랜트, 이담소 등 사회적기업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역과 열차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역 역무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화장실 등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시설에 의심기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범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코레일은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역사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자체 도입·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산 승용마 육성 역사상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국내 말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한 '제3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국산 승용마 해외 수출을 본격 추진해왔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내 승용마 혈통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 우수 승용 씨수말 8두와 씨암말 181두, 동결정액 414회분을 도입하여 국산 승용마의 개량을 추진해왔다.
행사 당일 오전 출근길에는 경영진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함을 상징하는 순백의 '청렴 백설기'를 전달하며 청렴과 책임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윤리경영 실천의 뜻을 나눴다. 오후 본 행사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경영진 전원이 윤리실천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윤리경영 실천 서약문에는 △내부정보 오남용 금지 △직무관련 이권개입 금지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투명·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실효적 윤리감독 체계유지 △양성평등 실현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6가지 실천사항이 담겨있다. 이어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 청렴송 제작 등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청렴활동 계획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AI가 추진하는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AI 윤리경영실 이상재 전무,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재 전무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이라며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기업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강조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엔기념공원과 국립현충원 참배, 필리핀 참전용사 지원 캠페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무료 사진 촬영 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학교 재건, 과학 교육 기자재 지원, 봉사활동 및 재해 구호 성금 모금 등도 펼치고 있다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SMR 및 원전해체 등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협력 중소기업 19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캐나다 토론토 및 캘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2일에는 '수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터보링크, 나다 등 수출 경험이 풍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북미 원전 기자재 공급 방안 등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북미 원전 시장을 이해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수원은 이번 캐나다 시장개척단에 이어, 올해 일본(9월)·프랑스(11월) 시장개척단을 연이어 운영해 협력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한수원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더 많은 수출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원전 전(全)주기 해외 동반 진출 확대로 수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단계별 밀착 지원을 통한 성장사다리 강화를 통해 협력기업 수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위원들은 "연동제 적용대상이 재료비에 국한되어 있어 공급원가에서 경비가 많이 차지하는 업계의 경우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뿌리기업의 경우 전기가 실질적인 주요 원재료인 기업이 많은 만큼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을 포함하는 입법 보완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행 연동제는 강행규정이지만,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상호 합의한 경우에는 제도 적용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맹점이 있다"며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부족한 수탁기업은 거래선 이탈 우려로 연동 약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어려우므로 위탁기업이 자발적으로 연동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위탁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에 에너지 비용 등을 포함하는 연동제 보완 입법은 주요 정당의 대선 공약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정한성 공정거래활성화위원장은 "에너지 비용 등 경비는 물품 제조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원가 결정 요소이므로 주요 경비에 대해서도 연동제를 적용하는 것이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며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제도 보완을 실현하는 실질적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0일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와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신문고 타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신문고 타고(打鼓), △청렴 퍼즐 맞추기가 진행됐다. 먼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 문구를 적은 퍼즐 조각을 보드판에 부착하고, 여기에 최 사장이 마지막 조각을 손수 더해 청렴 퍼즐을 완성했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 모두가 풀뿌리 청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치에 맞는 최고 수준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팀 코리아'의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계약체결수주 이후 시운전정비 및 가동전 검사 등 전담예정 역무 수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PS는 이러한 시운전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코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적극 구축해왔다. 김홍연 사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체코를 수차례 방문하며 HOCHTIEF CZ, I&C Energo, Betvar 및 TES Vsetin 등 주요 원전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고, 시운전정비 협력, 현지 정비인력 양성, 정비 인프라 구축, 공동 사업 발굴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비체험프로그램은 한전KPS 핵심기술,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원전정비기술센터에서는 정비 모의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함으로써 체코 현지 회사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와 정비에 대한 신뢰도를 가속화시킬수 있었다. 한전KPS의 해외 원전 정비 경험은 체코에 국한되지 않았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정관장은 행사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정관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에브리타임 잡기게임'과 '건강 소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면세쿠폰'과 더불어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한류팬들에게 정관장의 대표 제품과 다양한 효능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고객들과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하며 글로벌 K-Health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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