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0만 사업장에 도입된 소상공인 경영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캐시노트'와 공동기획한 이번 카드는 사업자를 인증한 회원이면 누구나 앱에서 'BASIC 자동충전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카드인 만큼, SM하이플러스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벤트 혜택을 구성했다. 구매 이후 카드를 사용해 자동충전이 이뤄지면 해당 고객 모두에게 발급비(4천원) 상당의 주유권이 증정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을 경우 사실상 무료로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게 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의 사회공헌활동 핵심비전인 '행복 경영'을 실천에 옮기고, 향후에도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 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M그룹은 결혼∙출산가정에 지원될 65인치 스마트TV 200대 등 주요 물품을 고흥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손잡고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준 우오현 회장과 SM그룹 임직원들께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박, 항만 등 해운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전체 선박 38척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필수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전까지 대한해운은 안전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선박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살폈는데, 항해 중일 경우 등에는 점검이 어려운 한계가 있어 특정일을 '안전의 날'로 정해 본선 내부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보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례화했다. 대한해운은 '안전의 날' 운영을 계기로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매년 1회 이상 육상과 해상에서의 합동비상대응훈련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는 "안전과 무재해는 대한해운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경영가치이자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최우선 과제로 안착시켜 신뢰를 쌓는 동시에, 회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지렛대로 삼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오리건주 주요 인사들이 한미 무역 증진과 농산품 등 교역 확대로 오리건주 경제 활성화에 힘써 준 SM상선의 노력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오리건주로부터 무역 증진에 기여했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고, 그에 앞서 같은 해 5월에는 오리건주 명예 영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Global Leadership Award)'도 수상했다. 강호준 대표는 "포틀랜드항은 SM상선이 미주 서북부 지역에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오리건주, 포틀랜드항과의 긴밀한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 간 무역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코텍 주지사는 "SM상선의 포틀랜드 운항은 오리건주 물류 재도약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됐고, 이로 인해 항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우리는 오리건주의 번영과 발전의 관점에서 SM상선과 다져온 오랜 파트너십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아산시가 운영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며 온정을 나누는 지역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아산시 도고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강조해온 '행복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병선 대표는 "이번 나눔이 겨울과 연말연시를 앞둔 아산시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의 모델을 발굴∙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오현 회장의 '행복 경영'은 SM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 목표로,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행복함을 느껴야 지역은 물론이고 기업, 더 나아가 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는 고민에서 비롯된 ESG 경영의 핵심적 비전이다.
이로써 ESS 가동 및 운영과 관련해 리튬이온배터리에 납축전지까지 두 가지 솔루션을 모두 갖추게 돼, 국내 배터리 업계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납축전지는 주로 내연기관용 자동차의 배터리로 쓰이는 2차전지다. 자동차 보닛을 열었을 때 중앙부에 보이는 배터리가 납축전지인데, 이 납축전지를 적용한 ESS는 안전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면서 재활용이 쉽고 수명이 길어 장주기 운영에 적합하다. 이번에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이 확보한 기술은 납축전지 전극에 활성탄을 도포해 술폰화납(전극 표면에 쌓이는 황산납 결정) 생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지의 수명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카드 형태의 QR 안심주차번호판에는 안심번호를 통해 지정된 연락처로 연결해 주는 QR코드가 내장돼 있고, 자동차 앞유리에 부착해 쓰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차주의 전화번호 노출 없이 연락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SM하이플러스는 시중의 유사품들과 달리 전화가 연결될 때마다 안심번호도 함께 변경되도록 해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시중에서 1만9800원에 판매되는 QR 안심주차번호판과 6000원에 판매되는 스마트 하이패스 카드를 묶어 고객들이 3900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는 최세환 대표이사,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양 측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상생에 또 한 번 뜻을 함께했다. 회사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온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경영방침과 더불어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양 측의 노력이 올해도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노사를 상호보완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최세환 대표이사는 체결식에서 "5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의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혁신, 책임,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고효율 솔루션 개발, 친환경 공정 도입,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과제 수행에 구성원 전체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보고서로, 이번에는 외부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검증까지 거치며 내용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대한해운이 꼽은 5대 핵심이슈에 기반한 ESG 전략과 실행의지도 엿볼 수 있다. 환경경영을 위한 방침과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환경의식 고양과 친환경 선박 도입, 연료 효율화 등 과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회사의 ESG 실행안과 전략 방향, 향후 청사진까지 충실하게 반영하고자 했다"며 "관련 이슈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들과도 진정성 있게 소통해 더욱 신뢰 받는 모범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가 관내 청년 유출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해온 시책사업이다. 선정 결과는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외부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고용 증가율 ▲청년 고용률 ▲대졸 신입사원 기준 초봉 3,500만원 이상 ▲복지제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발표됐다. 향후 남선알미늄은 직원 복지시설 개선 지원, 관내 대중교통 소개광고 게재, 고용친화기업의 날(사기 진작 행사) 참여 등 대구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고용친화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지역경제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임금과 복지제도 등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회사의 근무조건이 지속적으로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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