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월 23일부터 인천발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히로시마(広島)는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주고쿠 지방의 최대 도시로, 역사와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히로시마를 거점으로 주고쿠 지방의 다양한 지역을 둘러볼 수 있어 일본 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히로시마는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MAZDA) 본사와 주요 생산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의 반도체 생산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인천~멜버른 노선은 호주 여행 성수기와 꾸준히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주 3회(수·금·일) 운항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선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는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해외 콩쿠르 및 대회 출전 등 공식 일정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는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으로 미국 뉴욕·보스턴, 이탈리아 크레모나 등 주요 공연장에서 향후 3년간 30회 이상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편안한 항공 여행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해외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후원 의의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타큐슈 공항에서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까지 육로로 전달돼 이재민들의 식수로 사용된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지진, 홍수 등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동화책을 낭독한 목소리를 녹음해 오디오북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 현장에서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베터 투모로 스튜디오(Better Tomorrow Studio)'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에 참여한 오디오북은 한국어 동화 6종, 영어 동화 2종 등 총 8종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기내 방송을 하던 제 목소리가 오디오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한 대목 한 대목 더 정성껏 읽게 됐다"며 "평소 책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에 만든 오디오북을 들으며 보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글로벌 운송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참여로 야생동물 및 가공품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보안 체계 강화, 임직원 교육, 운송 거부 등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유나이티드 포 와일드라이프 공동 의장 윌리엄 헤이그 경(Lord William Hague)은 "대한항공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버킹엄궁 선언에 서명함으로써 대한항공은 전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게 됐으며, 법 집행 기관 및 환경 보호 단체와의 협력으로 항공 부문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 적발과 억제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야생동물 불법 거래를 막는 데 항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버킹엄궁 선언 참여는 의미가 크다"며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야생동물 불법 거래를 근절하고 전 세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들은 교육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양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양사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두 손 모아'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두 손 모아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조직 간 화합과 소통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여정(Journey Together)'이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별도의 대규모 정책금융 지원도 확보했다. 수은은 대한항공의 신규 기단 확대 계획에 맞춰 수출금융 3,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총 36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보잉의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무라이본드의 성공적인 발행은 대한항공의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기단 현대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와 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보안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보안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대비해 양사 항공보안 담당자 40여 명이 처음으로 함께한 공식 행사로,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보안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최신 항공보안 위협 소개 ▲보안문화의 개념과 조직 내 정착 방안 ▲인적 요인(Human Factor) 개념과 항공보안 적용 사례 교육 ▲실제 보안위규 시나리오를 활용한 그룹 토론 ▲보안문화 실천 선언 및 공동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베넷 앨런 월시(Bennet Allen Walsh)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보안은 직위나 직무와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주인의식이 대한항공의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핵심이며, 이러한 원칙이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유지·보수·정비(MRO) 기술과 미래 항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무인기 자율 임무 수행 시스템 'AI Pilot'과 통합관제 솔루션 'ACROSS'를 공개해 대한항공이 구상하는 미래 항공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무인기 자율 임무 수행 시스템 'AI Pilot'은 개발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와 아음속 표적기 등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반 MRO 기술은 물론 무인기와 UAM 분야의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개발과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산업의 혁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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