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일대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설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호 및 97호 임직원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지난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시설 훼손 등의 수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 일대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복구했다. 이날 롯데건설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임직원들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 책상과 책장을 교체한데 이어 산청군 참포도지역아동센터에서도 건물 외벽 도색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롯데건설은 합천군 지역아동센터에는 온열 판넬 및 도배지 교체, 화장실 및 신발장 수리, 오폐수 처리 등을 진행하고, 책상의자도 함께 지원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이 지난 27일 완판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핵심 입지에만 적용되는 '르엘'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단지로, 잠실의 랜드마크로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선보인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규제가 강화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5~145㎡ 총 1,8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또 다른 특허인 "PC 모듈러를 이용한 건축물 건축방법(등록번호:10-2740074)"은 모듈러를 운송할 때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 공장에서 내장재를 미리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기존 모듈러 시장에서는 운송 중 발생하는 차량 진동이나 충격으로 내장재가 손상될 우려가 있어, 골조만 제작한 뒤 현장에서 내장재와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다. 더블월 공법은 두개의 얇은 철근 콘크리트 패널 사이에 공간을 두고,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하는 방식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건설 시공 방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사고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에서 임직원 노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지속성장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 일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박 부회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경영효율화, 안전 경영, 미래경쟁력 강화'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창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컴플라이언스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문화와 준법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각 12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제1공장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제1공장을 완공하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4만 리터 생산 역량을 포함해 총 16만리터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공장 준공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탑 티어(Top-tier)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으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9월 4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유리철판 접합 방식(Glass to Steel, GtoS)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BIPV) 공동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과 삼화페인트는 소재 단계부터 체계적인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롯데건설은 ZEB 기술 및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제품의 실증과 건물 적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며, BIPV 전문 제조사 엡스코어는 모듈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한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BIPV 소재 개발부터 제작, 건축물 적용에 이르는 BIPV 통합 Value Chain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BIPV 시장 선도와 글로벌 시장진출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전국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을 특정하지 않고 방문하는 불시점검 등을 통해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현장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활동이 진행되고, 불시점검에서는 사전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평소 현장 상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발견된 개선사항은 추가예산을 투입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모두를 가족처럼 생각한다면 최상의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으로 기존 근로자 휴게공간을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휴게공간을 개선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분야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CSO 산하의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안전혁신부문'을 추가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기존 안전보건부문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체험센터 'Safety ON'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위험 작업구간에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투입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번에 '안전혁신부문'을 신설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는 잠동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송파구청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잠실 차병원, 송파구보건소 등 주요 행정기관 및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청약 일정은 8월 29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월) 1순위 해당지역, 2일(화) 1순위 기타지역, 3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은 대치, 반포, 청담에 이어 잠실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잠실 르엘'은 잠실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미래 건설 기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PoC(기술검증)에 착수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는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AI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아이노미스(비정형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시스템 개발) △디하이브(로봇 자율주행 및 감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인터엑스(가상세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능형 로봇 개발) △클레네어(액화 기반 제습처리 기술 개발)가 있다. 롯데건설은 2022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수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이루고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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