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삼양1963'의 핵심 타겟층인 2030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 상권의 중심 구역에 광고를 배치했다. 삼양식품은 라면의 본질인 따뜻함을 내세운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제고하고, 2030세대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성수동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옥외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삼양1963'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MEP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글로벌 캠페인이 공개 40일 만에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엔하이픈 팬덤을 중심으로 컨텐츠가 꾸준히 확산되는 것은 물론,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관련 영상도 이어지면서 글로벌 캠페인의 영향력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이에 MEP 엔하이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공개 18일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서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엔하이픈과 함께 한 글로벌 캠페인은 SNS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공감과 공유를 이끌어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이다"라며 "매운 맛이 주는 짜릿한 해방감에 주목한 MEP 브랜드를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욱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하반기 광고 '우리들의 상쾌환'편 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상쾌환의 핵심 타깃인 20대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벤트에 참여자 중 유튜브 티저 영상에 댓글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작성한 500명을 선정해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을 각각 1박스(10매입)씩 증정한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오랜 시간 20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상쾌환은 그들의 문화 속에 존재해야 유의미하다고 생각해 이번 CF에서는 제품보다 20대 청춘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상쾌환은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건강식품원료 박람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삼양사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3중 기능성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개발한 AI 기반의 식품 솔루션을 토대로 스페셜티 소재를 적용한 시식샘플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삼양사는 이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구미와 스낵바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소스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토대로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시식샘플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소재 기술력과 솔루션 역량을 강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인허가,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사는 새로 개발한 최신 식품 솔루션과 제품을 알리고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참가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기반의 당류 저감 표준화 솔루션 '3S(SmartSimpleSuccessful) Sugar Reduction Solution'(이하 3S 솔루션)을 처음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각기 다른 식감의 시리얼 바 2종을 시식샘플로 제공했다. 앞으로는 AI 시스템을 고도화해 당류 저감 솔루션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아이스크림과 소스류, 베이커리, 당과류 등 보다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3S 솔루션 외에도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알룰로스로 칼로리를 낮춘 캐러멜과 바비큐소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식이섬유 함유량을 높인 구미젤리와 콤부차를 시식샘플로 제공했다.
삼양사(대표 최낙현)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올해로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잠재고객사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전문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판로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식품박람회 'NPEW 2025'에 참가한 데 이어 7월 미국 식품소재전시회 'IFT 2025', 10월 일본 식품전시회 'Hi-Japan 2025', 미국 식품박람회 '2025 SSW' 등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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