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을 통해 컬링 슈퍼리그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내 컬링의 대중성과 흥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더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민국 컬링은 지난 하얼빈 아시안게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오는 2월에 개최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으로 국민에게 컬링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팬들은 TV와 온라인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컬링 명승부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국내 컬링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슈퍼리그는 선수들의 기량과 팬들의 열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KB금융그룹과 함께 도약할 컬링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들이 KB금융을 지속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KB금융그룹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통해 친환경·혁신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강화,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강화 등 전 계열사와 함께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K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체계(ESRM)'를 구축하여 투자·대출 의사결정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과정에서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을 채택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지난 9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자 '소비자보호 가치체계'를 수립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의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참여해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종합 대책 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의 세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둘리뮤지엄'은 어린 시절 만화 속 장면들이 전시와 체험으로 재현되어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만화가 김수정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어린 아이를 둔 부모에게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전시•관람공간이 가족(단체) 관람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반면에, 개인 관람객들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의 깊이를 음미할 수 있는 미술관을 많이 찾았다. 박노수 화백이 40여 년간 거주하던 가옥을 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기증 작품과 고미술품 등을 전시하는 세종마을의 대표 미술관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근현대 한국화의 거장 박노수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영상에서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가사의 운율감, 창의력, 희망적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희망을 노래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것이기에 그 주제에 얼마나 적합하게 쓰여졌는지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는지가 심사 포인트였다"고 밝혔고, 아티스트 이상순은 "'운율감'을 고려해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미래 세대가 함께 만들어갈 가치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새로운 노랫말이 담긴 공식음원으로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105년의 스포츠 역사 속에서 세계 4대 스포츠 대회(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해온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보여준다. 먼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가 89년 만에 잃어버린 이름과 국적을 되찾으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바로 세웠던 이야기를 소개한다. 손기정 선수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오직 두 발과 불굴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 자존의 상징이 되어 왔다. 내레이션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는 "수많은 스포츠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캐스터이자 스포츠 애호가로서, 이번 영상을 통해 K-스포츠의 저력과 우수성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KB금융은 과거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고, 나아가 미래로 이어가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마감된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을 초월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 선정작 1편에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KB금융은 둘리뮤지엄에 방문한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에게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과 색연필 등 선물을 제공하고 스타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1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 서대문구)'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금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KB금융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측정된 사회적 가치 규모는 총 6조 6,545억 원으로 항목별 성과는 ▲환경(E) 3,134억원, ▲사회(S) 2조 7,122억원, ▲지배구조(G) 및 기타 3조 6,289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사회(S) 부문의 경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 및 보증재원 출연 등 포용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접근성 제고' 등 부문에서 사회적 가치의 성장을 이끌었고,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환원 성과가 반영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E)과 사회(S) 부문의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하고 성과 측정 예시를 알기 쉽게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선제적으로 시행된 '소비자보호 가치체계' 수립의 후속 조치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KB금융 양종희 회장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고난도상품 판매 정책 등의 보완을 위한 이번 체계 수립은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금융 수요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정부의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 기조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계열사 실태평가 종합관리, 내부통제 현장점검 등 '지주회사의 소비자보호 총괄기능 강화' ▲ KPI 설계 시 소비자보호 핵심사항에 대한 배타적 합의권, 개선요구권 등 CCO의 권한을 강화하는 '소비자 중심의 성과평가지표(KPI)' 설계 ▲ 상품 설계부터 판매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비자 중심의 상품 프로세스' 개정 ▲ VOC 데이터의 심층 분석에 기반한 '체계적 민원관리' ▲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 마련 등 그룹사 전체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 추진 과제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온 KB금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포융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KB금융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B금융은 주주에게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의 가장 큰 자산이자 경쟁력은 임직원"이라며, "시장이 KB금융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1등 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자신을 재평가하고, '1등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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