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용인, 충북 오창 등 사업장 인근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며, 연구원 멘토링, 중앙연구소 온라인 견학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본사에서 진행된 버들과학진로캠프에는 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연구소 견학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원 멘토링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중앙연구소 오세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가 K-제약바이오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 사옥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노베이션하는 구 사옥은 건축면적 4492㎡ 과 총 면적 1만1948㎡ 규모로 현재보다 1층씩 증축된 3층, 4층의 두 건물로 이뤄진다. 구사옥 건물의 한동은 전시동으로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기념관, 회사 역사관 등의 전시관과 유한양행의 현재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홍보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이번 리노베이션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뜻깊은 작업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도 구상 중으로 유한양행의 철학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유한양행은 빠른 피로회복과 신체 부담을 줄인 일반의약품 비타민B 드링크제 '유한메가비타액'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메가비타액은 하루 1병 복용으로 액상으로 빠르게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드링크제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인 2000㎎을 함유하고, 활성형 비타민 B군을 포함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 등 보다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로포뮬러(Zero Formula)에 대한 선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유한메가비타액은 자극 없이도 충분한 활력을 줄 수 있어 당류나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나 정제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도 편의성을 높인 약국 피로회복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평가에서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이직률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재경영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컴플라이언스 위반 이슈의 부재,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활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ESG 경영활동에 노력한 결과 글로벌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유한양행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2년 연속 등급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처음 선보이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문제 기반 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회혁신 및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의 강의, 팀별 주제 선정에 따른 실무자 인터뷰 등 현장 중심의 탐색 활동 및 디자인씽킹 워크숍, 유한양행 임직원과 NGO 기관 실무자 멘토링으로 구성된 사회문제 해법을 설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약바이오와 보건복지 분야에서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고 있는 R&D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지원분야는 ▲혁신신약 약물표적 또는 선도물질 탐색 연구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연구 ▲신규 유기 합성법 개발 연구로 총 3가지 분야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YIP는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초연구자 분들의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 전체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이 추진 중인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유한양행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최웅 부장은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통해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미호강을 비롯해 상암 노을공원, 여의샛강, 계룡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경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안티푸라민 파프 및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령인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천여 개 등 1억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평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불과 폭우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증가하게 될 대형 재난, 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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