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KB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로, 고객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기존의 단순 전화상담을 넘어, 유선과 화상상담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프로세스를 구현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 중 금융상품 판매 자격을 갖춘 직원과 연결되어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앱과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지급보증을 활용해 2,100억 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는 은행이 보유한 우량자산(주택담보대출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에 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결합해 금리를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 구조의 금융상품이다. 특히 동일 구조의 다른 커버드본드와 비교해도 역대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 및 금리를 기록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조달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자금 조달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탠드업 코미디 '소통왕 말자할매 SHOW' 팀의 공연이 준비됐다. 특히 관객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0일 오후 5시부터 8월 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전인 오후 6시 50분 이후 입장 관객은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코지하우스'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하는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간 고객들이 아낀 환전 수수료는 약 3000억원(수수료율 1% 적용시)에 달한다. 세대, 연령, 성별과 무관하게 외화 통장을 사용했는데, 17세부터 90세 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발하게 이용했다. 고액 자산가로서 외화를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거나 외화통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토스뱅크의 가치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멈추지 않고 외환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 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인 프리즈 아트페어를 계기로 안정적인 경제력과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인프라, 그리고 전 세계를 매료시킨 K-콘텐츠 열풍 등 높은 문화적 수준에 바탕을 둔 'K-미술'의 저력이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내레이션을 맡은 국내 1호 전업 도슨트 김찬용은 "18년간 현장에서 미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전업 도슨트로서, KB금융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K-미술의 우수성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아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K-미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컬쳐밸류업(K-Culture Value U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 영상과 4월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 'K-문학의 르네상스'를 제작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함께 힘쓰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외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영업질서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일이라면 GA업계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김용상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김대현 자금세탁방지부 부장·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들은 중복을 앞두고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닭 200마리. 금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다.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사업비 및 추가이주비 대출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금융주관사로,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사업의 시공사로서, 향후 시공사 선정 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초고층 주거시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어 초고층 주거시설에 꼭 필요한 화재 안전에 대비, 메테오시뮬레이션社와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화재 안전 기술도 확보했다. 이로써 GS건설은 시공사 입찰 공고전에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 초고층 주거시설의 안전기술에 이어 금융협약까지 완료함으로써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발 빠르게 마쳤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총 6개 영역, 30여 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소방안전체험, 지리산 생존훈련, 광한루 문화탐방, 야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전 안전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익수 체험 ▲선박 탈출 ▲급류 대응 등 실습형 안전 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안전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산악 환경에서 ▲구조 요청 ▲불 피우기 ▲응급처치 ▲쉘터 구축 등 생존 기술을 체험하는 실감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안전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서는 숙소와 체험장을 중심으로 소방 인력과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참가자 생활 지도와 안전점검 전담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참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캠프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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