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이맥스 클럽 및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창호 구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된 O2O 플랫폼이다.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건축물의 평수, 주거 형태, 시공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시공 권역 내에 있는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 견적을 제공하게 된다. 견적 산출과 비교 과정이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들은 대리점들이 제시한 가격과 시공 사례 등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최적의 결정을 할 수 있다. 스마트 견적 시스템 외에도 소비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여러 대리점 및 제품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시공 사례와 후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리점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고가의 자율주행 물류로봇(이하 AGV : Automated Guided Vehicle_무인 운반 차량 / AMR : Autonomous Mobile Robot_자율 이동 로봇)2)의 성능 유지와 바닥재 내구성 확보를 위해 KCC는 시공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발주처 요구에 부합하는 품질을 보장하며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닥과 적재 물품의 마찰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 쇼크(Shock)는 로봇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전용 바닥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KCC는 2024년 5월, AGV, AMR에 최적화된 스마트 바닥재 4종(스마트 T.E.C.H)을 출시하고, 지난 4월에는 국내 도료업체로는 유일하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용 바닥재를 비롯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스마트 테크 클럽까지 출범시키며 스마트 바닥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들은 AGV•AMR 특성에 맞춰 바닥 손상과 정전기를 방지하고, 물류 자동화 시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디자인 아이디어에 대해 사회적 가치와 기술 적용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두 회사의 디자인 역량과 미래 지향적 사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안내 기능을 넘어, 정보의 공평한 전달과 안전한 이동 환경을 구현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020년 아파트 익스테리어 트렌드 북인 'A.C.T.(Architecture Color Trend)'를 출품해 공간•환경 부문에서 우수 색채 연구 사례로 인정받아 그린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지하주차장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지하주차장 환경색채디자인'으로 색채기술에 해당하는 블루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최적의 배색 도출을 위한 장치' 특허를 등록하고, 이를 활용해 산업현장과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공간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장 맹희재 상무, 유통도료 사업부장 함성수 상무,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 김태호 부사장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CJ제일제당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이하 CUD) 매뉴얼 연구 및 제작 ▲제조 사업장 및 물류센터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CUD 적용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CJ그룹 안전경영포럼에서 '색과 안전, 도료를 통한 산업현장 안전 확보'를 주제로 KCC가 발표를 진행하며 양사의 공식적인 협력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업무 효율을 높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는 철근 부식을 유발해 구조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를 방지하는 기술은 건축물의 안전성과 자산 가치를 보존하고,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성중공업 건설PU와 KCC는 콘크리트의 수축/팽창을 줄이기 위한 균열저감제와, 탄산화 저항 성능을 높이는 알칼리 강화 혼합제를 활용해 고성능 콘크리트를 구현하고, 여기에 뛰어난 신장율(늘어나는 정도)과 내후성(기상의 여러 작용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재료의 성능 저하에 대한 저항성)을 갖춘 도료 '효성 숲으로 쉴드'를 적용해 미세균열을 보완하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효성중공업 건설PU가 개발한 콘크리트 자체로도 우수한 내구성능을 발휘하지만 여기에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효성 숲으로 쉴드'의 도막(페인트를 도포하여 형성되는 피막, 쉽게 페인트 도장 후 마른 상태)이 외부 수분 침투를 차단해 탄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콘크리트 표면에 얇고 강한 보호막을 형성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고탄성 도막이 외벽의 미세한 균열을 덮어 철근 부식과 구조물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토털 솔루션은 KCC의 바닥/방수재용 폴리우레아 페인트와 그레이코의 우레아 도장 장비를 함께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먼저 KCC는 세계적으로 신뢰가 높은 그레이코와 기술 협업을 통해 자사 폴리우레아 도료(하이퍼우레아 등)를 장비에 최적화되도록 개량해 도장 품질을 증대시키고 장비의 고장 가능성을 줄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유형의 도료에 대한 토털 솔루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또 토털 서비스 도입 전 실시한 시장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 니즈 중 하나인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레이코와 협업해 KCC 도료 담당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의 장비와 해당 장비에 최적화된 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을 진행한 대리점들은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매출이 증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후 수연24시 어린이집, 밀알의 집, 아나율 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 총 4곳의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색채디자인 개발과 지원을 맡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 대상 기관 모집을 주관한다. 뛰어난 방청 성능과 내후성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외벽 균열과 부식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조승희 KCC 울산영업소 상무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도장을 넘어, 울산을 상징하는 건축물 색채와 KCC의 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해 복지시설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함께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KCC의 제품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KCC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운영 방안과 함께 프리미엄 흡음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와 시공 효율성을 높인 '대규격 석고텍스 PLUS'를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공성이 개선된 '대규격 석고텍스 PLUS' 제품은 기존 석고텍스보다 규격을 1.5배 키워 시공 속도를 1.8배 이상 높이고 자재 소모를 줄인 천장 마감재다. 이번 워크숍에 앞서 KCC는 지난 16일 내외장재, 21일 창호 사업부 등 건재 부문 핵심 사업부별로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잇달아 열었다. 또한 대리점이 활용할 수 있는 판매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상생 협력 방안도 워크숍을 통해 모색하고 있다.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컬러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총 25가지 컬러로 구성된 표준색상집은 서울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컬러 가이드다. 특히 서울의 트렌드 컬러인 ▲올해의 서울색 'Green Aurora'를 비롯해 ▲'표준형 공공시설물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서울 공공시설 표준색' ▲긴급 상황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서울 안전빛 색'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근로자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정된 '서울 안전색'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서울 대표색' 등 총 25개 색상이 담겨있다. 표준색상집에 담겨 있는 색상들은 향후 관급 공사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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