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KCC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운영 방안과 함께 프리미엄 흡음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와 시공 효율성을 높인 '대규격 석고텍스 PLUS'를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공성이 개선된 '대규격 석고텍스 PLUS' 제품은 기존 석고텍스보다 규격을 1.5배 키워 시공 속도를 1.8배 이상 높이고 자재 소모를 줄인 천장 마감재다. 이번 워크숍에 앞서 KCC는 지난 16일 내외장재, 21일 창호 사업부 등 건재 부문 핵심 사업부별로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잇달아 열었다. 또한 대리점이 활용할 수 있는 판매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상생 협력 방안도 워크숍을 통해 모색하고 있다.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컬러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총 25가지 컬러로 구성된 표준색상집은 서울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컬러 가이드다. 특히 서울의 트렌드 컬러인 ▲올해의 서울색 'Green Aurora'를 비롯해 ▲'표준형 공공시설물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서울 공공시설 표준색' ▲긴급 상황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서울 안전빛 색'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근로자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정된 '서울 안전색'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서울 대표색' 등 총 25개 색상이 담겨있다. 표준색상집에 담겨 있는 색상들은 향후 관급 공사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초구 KCC 사옥에서 전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 하에 실시되는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 상황과 그에 맞는 처치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KCC는 "실제 실습을 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 교육과 함께 전국 사업장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인캔'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을 비롯한 인캔 토털 솔루션 ▲국내 최저 도막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메탈릭 도료 '숲으로 메탈릭' 등 신제품 ▲ 도료제조공정 및 물류프로세스 견학 ▲조색 원리 및 인캔기기 관리방법 ▲그레이코사(社)의 도장장비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실습을 통해 제품과 기술,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색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작업의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한 예비 경영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주2공장에서 진행된 공장 견학에서는 KCC의 고도화된 도료 생산 및 물류 시스템 그리고 인캔 기기 관리 방법 등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현장 운영의 흐름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예비 경영주는 "본사와 직접 소통하며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배려가 담긴 컬러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1) (Color Universal Design, 이하 CUD)도 활용됐다... 실제로 에피트 표준 색상집에는 총 4개의 조닝 컬러)2)(Zoning Color)를 비롯해 이와 조화를 이루는 특화 형광 컬러 '네온폭시 4종'이 함께 수록되었으며, 색상집 내 QR코드를 통해 CUD 색상에 대한 상세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CC는 건축 환경 색채 트렌드를 분석한 ACT vol.16을 발간하며 지속적으로 컬러 디자인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파트 색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양수자인의 색채 표준화 및 표준색상집 제작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지하주차장 디자인 매뉴얼에도 성공적으로 협력한 바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이하 CUD)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한국색채대상 레드(RED), 그린(GREEN), 블루(BLUE)상을 모두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활용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KCC는 KS-WEI 창호 부문 6년 연속 1위, 친환경 페인트 부문 4년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올해 신설된 천장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제품 전반에 걸친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는 '숲으로플렉스' '숲으로원코트'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고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페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와 전문가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고품질 제품 및 이맥스 클럽 확대, AI 활용한 조색 기술 잔향 시뮬레이션 무료 제공 등 차별화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끊임없는 연구개발 통해 초격차 기술력 확보함으로써 시장 선도할 것. 특히 '마이톤 스카이'를 비롯한 자사 제품의 성능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제품 선택의 객관성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향후 국내 기업에도 직간접적으로 공시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EU 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등에서 요구하는 '4필러(Pillar)' 구조(▲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로 중대이슈를 재점검하여, 공시 환경 변화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확보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7대 중대 이슈는 ▲유해화학물질 배출 및 관리 ▲폐수 및 폐기물 관리 ▲온실가스 배출 관리 ▲에너지 효율성 관리 ▲친환경 R&D 및 혁신역량 강화 ▲환경안전사고 대응 및 관리 강화 ▲임직원/협력사 산업안전 보건 등이다. 보고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온실가스, 폐기물, 친환경 기술 등 핵심 환경 이슈는 물론, 안전보건과 산업안전 등 사회적 책임 이슈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이러한 중대 이슈들에 대해 KCC와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각 이슈에 대한 목표, 구체적 대응방안, 리스크 관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 사후관리(A/S) 역량, 설비 기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Klenze 이맥스 클럽'은 이맥스 클럽 회원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Klenze 제품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곳 만을 선정한 프리미엄 대리점 네트워크다. 특히 이번 Klenze 가시공 아카데미는 KCC가 3억원 이상을 투자해 대폭 확대한 대리점 교육 전용 가공 설비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교육 횟수와 시간 모두 확대된 것으로, 이론뿐 아니라 확충된 교육 설비를 기반으로 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대리점 실무자들이 체득한 기술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품질 협약은 대리점에 우수한 자재만을 공급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본사의 약속과 정품 자재만을 사용하고 가시공 기준을 준수하겠다는 대리점의 약속을 협약서 형태로 서면화함으로써 본사의 제조 품질과 대리점의 가시공 품질에 대한 경각심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재확인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양사는 컬러디자인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현장의 안전성과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C는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 환경·안전 컬러디자인 매뉴얼 연구 및 제작 ▲건축물 및 설비의 내·외부 컬러디자인 지원 ▲브랜딩, 홍보 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 체결 후 HD현대중공업의 선각공장 현장 환경 및 안전 포인트를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컬러디자인과 그에 맞는 제품 사양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작업자의 안전성과 심리적 안정감이 높은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 유무나 연령, 문화적 배경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색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배색 및 명도·채도 차이를 활용한 디자인 기법으로, 산업현장에서는 사고 예방과 빠른 대응을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제공해 작업자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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