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미래 과학캠프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토대로 미션을 해결하며 협동심과 응용력을 키우고,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과학계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친구가 재직하는 삼양그룹을 같은 이름의 타회사로 오해한 박정민과 이를 지적하는 여자친구의 말다툼을 통해 보는 이들이 오인지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회사의 사업영역과 고기능성 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삼양그룹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쇼츠(짧은 영상) 등을 자발적으로 재생산했고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캠페인을 확산시켰다. 유튜브 채널 '보다'와는 삼양그룹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와 화학사업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으며, '빠더너스'와 오인지 해소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이달 말에는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삼양그룹에 가상으로 입사해 삼양의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사업과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을 제작해 그룹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9월부터는 TV와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악화로 연초 수립한 경영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상반기를 평가했다. 특히 "미래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첨단 기술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룹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변화에 발맞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부과제를 빠르게 추진하는 실행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술과 고객의 니즈, 시대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목표와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 것이 퍼포즈 체계"라며 "퍼포즈를 내재화하려면 업무에 실제 적용해 보는 경험들이 축적되어야 하는 것으로 실패하더라도 퍼포즈 체계에 맞춰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인상 시상, 신규 입사자 소개, 칭찬왕 소개 등 임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코너가 마련됐으며, 해외 및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삼양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대표 김경진)은 최근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고분자 필러 '라풀렌'의 시술사례와 정보 등을 공유하는 '라풀렌 일루미네이션 써밋(LAFULLEN Illumination Summit)'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올해 미용성형 의료기기 마케팅 및 유통 전문회사 인터케어사이언스와 손잡고 고분자 필러 '라풀렌'의 입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제 학술대회, 의료진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라풀렌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거래처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김경진 대표는 "라풀렌은 삼양홀딩스의 고분자 물질 연구역량과 특허기술로 탄생한 필러 제품"이라며 "다양한 연구결과로 입증한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