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AI기반 업무지원 모델인 'AI Assistant'를 도입하여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해상의'2Q-PASS'는 일정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과거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하여 두 가지 알릴 의무만 고지하면, 별도의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한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등 고객 응대 품질과 심사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UW) 자동화의 첫걸음으로, AI Assistant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살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자전거를 기부하는 '사랑의 두바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임직원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하고 정성껏 꾸며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글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활동 '마음한글'을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마음한글'은 다문화가정 아동 중, 한글 기초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전국 4개 지역(울산, 천안, 아산, 안산) 희망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시행된다. 비영리 교육소셜벤처 '사단법인 점프'와 협력해 해당지역 대학생을 한글 수업 멘토 '글샘'으로 선발하였으며, 주 2회 수업을 진행하여 한글 기초 수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로 아동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동교육 전문기업 '대교에듀캠프'와 협력하여 수준별 세분화된 교재로 한글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그림동화책도 활용하여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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