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 K-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 글로벌 유통 확대 등 포괄적 협업을 약속했다. 올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을 선언한 CJ ENM은 콘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방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 K-컬처의 지평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독창적인 콘텐츠 역량을 갖춘 CJ와 스토리텔링의 명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만나,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JB 퍼렛(JB Perrette) 글로벌 스트리밍•게임 부문 CEO 겸 사장은 "독창적인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 HBO Max의 전략과 방향성에 완벽히 부합하는 파트너십을 맺고자 K-콘텐츠 장르를 선도하는 CJ ENM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합작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한 협업이다. 하쿠호도는 콘텐츠 브랜딩에 특화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타깃 맞춤형 기획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반영한 IP 창출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음악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랩·댄스·프로듀싱 역량을 두루 갖춘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음악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콘텐츠는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등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33도를 초과하는 작업환경에서는 사업주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반드시 보장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고경환 CJ ENM 안전관리팀장은 "폭염 산업재해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공익 메시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콘텐츠 및 제작 현장에 위험성 평가를 도입해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했으며,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서울·강원권)' 대상과 '산업재해예방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MSCI 등급 상향은 인적자본 관리와 친환경 사업활동 등 ESG 전 영역에 걸친 체계적인 실행력이 주효했다. 특히 조직 구성원의 몰입 수준과 조직문화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직원 몰입도 조사,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공식 고충처리 채널 운영 등 선도적인 인재 관리 체계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우수한 인적자본 관리와 상생 경영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ISO 37301 인증 기반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3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에는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 20명의 작가가, '오펜 뮤직'에는 12명의 작곡가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토리텔러 9기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0만원을 비롯해 개인 집필실, 업계 최고 수준의 작가·연출자 멘토링과 특강, 제작사와의 비즈매칭, 현장 취재 기회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당선작 중 일부는 단막극 및 시리즈 '오프닝(O'PENing)'으로 제작돼 tvN과 TVING을 통해 방영되며 신인 작가들에게는 공식 데뷔 기회로 이어진다. 뮤직 7기 작곡가들에게도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포함해 작사·작곡·믹싱·저작권 등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비즈매칭 기회 등을 제공한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