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체내 약물 작용이 실제 혈당 강하로 이어지는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한층 강화했다. 책임연구자인 이승환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엔블로의 체내 흡수 및 대사 소변 포도당 배설,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하나의 통합 모델로 연결해 정량적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장 기능이 상이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엔블로의 임상적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재진 대웅제약 임상의학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환자에서도 일관된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강화했다"며 "대웅제약은 엔블로의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엔블로의 체내 흡수·배출을 설명하는 집단약동학(Population Pharmacokinetics) 모델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는 약물 노출부터 소변 포도당 배설 증가, 혈당 개선 효과까지를 하나의 통합 모델로 설명하는 근거를 제시하며 글로벌 허가를 위한 과학적 타당성을 견고히 했다.
현재 당뇨병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심혈관 사망 및 신장 보호 측면에서는 SGLT-2 억제제가 일관된 임상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55개 기관의 내분비내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다기관·전향적 연구로, 서구인 중심의 기존 글로벌 임상 데이터와 차별화된 '아시아 환자 대상'의 실제 임상 근거(Real-World Evidence, RWE)를 확보할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발표를 진행한 김신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GLP-1 계열이 각광받고 있으나, 확실한 심혈관 및 신장 보호와 비용효과성이라는 측면에서는 SGLT-2 억제제가 독보적인 우수성을 입증해 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아시아 환자에 대한 장기적 근거를 확보하고 K-메디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ENVELOP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엔블로의 차별화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세계 최초의 SGLT-2 억제제 간 직접 비교 데이터인 만큼, 국내에서 치료 선택 기준을 바꿀 수 있는 학술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형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 차임 바이오로직스(Chime Biologics)와 듀피젠트(Dupixent®)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 계약 및 상업화 단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겨냥하고,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부터 생산, 상업화 단계 협력까지 이어지는 사업 추진 구조를 마련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전역에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파트너사 '아르세라(Arcera, 구 Moksha8)'와 손잡고 엔블로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중남미 전체 경제 규모의 90% 이상이 이들 12개국에 집중돼 있는 만큼, 이번 진출은 사실상 중남미 메이저 시장 전체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검증된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중남미 전역에 엔블로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신약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이를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기전의 국산 신약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멕시코 허가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공들여 온 중남미 시장 확대 전략이 실제 성과로 증명된 첫 분기점"이라며 "파트너사의 현지 네트워크와 규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멕시코 현지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향후 중남미 전역으로 엔블로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당뇨병 시장에서 국산 신약 엔블로의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관리 후 자극 받은 피부 컨디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4월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다운타임 구간에 맞춰 피부 컨디션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EGF 성분 기반 리페어 솔루션이다.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은 화장품법상 최대 함량 수준인 10ppm의 고함량 EGF로 설계됐으며, 기존 대웅제약의 EGF 제조 기술에 나노리포좀 특허 기술을 적용해 EGF의 피부 흡수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지에프 엑스는 전문 관리 후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케어를 위한 라인"이라며, "이번 다운타임 앰플은 피부 관리 직후 가장 중요한 초기 7일간의 골든타임에 맞춰 기획된 제품인 만큼, 소비자의 체계적인 피부 관리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펙수클루는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기반 표준 치료 대비 비열등한 수준의 제균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항생제인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에서는 대조군 대비 더 높은 제균율을 보여, 항생제 내성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임상을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펙수클루 기반 치료가 헬리코박터 1차 제균치료에서 기존 치료와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특히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에서 더 높은 제균율을 보였다는 점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치료 옵션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나재진 임상의학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펙수클루가 기존 표준치료와 유사한 수준의 제균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항생제 내성으로 제균 치료가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의 다양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면역 억제 중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서, 손상된 장 점막을 직접 재생하는 차세대 치료 영역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 초기 단계부터 개발 방향을 주도하고,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기술 이전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해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초기 임상부터 개발 방향을 함께 주도하고 글로벌 상업화까지 책임지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이노보테라퓨틱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INV-008'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상 개발 전 단계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희동 이노보테라퓨틱스 대표는 "INV-008은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장점막 재생을 유도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 속도를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와 비만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과 대웅제약의 개발·임상·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 협력 대상은 티온랩테라퓨틱스의 독자 플랫폼 '큐젝트 스피어(Quject®Sphere)'와 대웅제약의 독자 플랫폼 '큐어(CURE®)'를 결합해 개발 중인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임상 수행 경험과 약동학·약력학(PK/PD) 기반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1상 시험 단계부터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임덕수 티온랩테라퓨틱스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임상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며 "월 1회 투여만으로 기존 치료제와 동등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여 비만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신약 개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도 근접(Induced Proximity)'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단백질끼리 선택적으로 만나도록 유도해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공략이 어려웠던 타깃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신약 개발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제너럴 프록시미티의 유도 근접 기술은 기존 신약 개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높은 전략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제너럴 프록시미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 확보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와 인공지능(AI)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CL Note'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퍼즐에이아이는 솔루션의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대웅제약은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유통·영업·마케팅을 담당한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9월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의무기록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CL Note의 목표"라며 "대웅제약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더 많은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보급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CL Note는 의무기록 자동화에서 나아가 병원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대웅제약은 CL Note를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계해 AI 기반 스마트병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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