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한국철도공사, 영주시와 함께 댐 소재 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족 나들이 철을 맞아 '물결 따라 철길 따라 힐링 영주댐' 기차여행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영주댐과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인 부석사를 비롯해 지역 재래시장 등을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운행과 연계한 'KTX 승차권+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로 구성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 여행 일정은 KTX를 통해 영주시로 이동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영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와 '선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선비세상, 영주댐의 용마루 공원 출렁다리 산책 및 물문화관을 관람하며 재래시장까지 둘러보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영주댐 물문화관 관람 후 영주 특산품 사과를 활용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특별 기념품도 제공되며 주말에는 영주시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말 특전 1만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수상태양광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일 대전에서 '수상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외의 수상태양광 추진 현황과 제도개선 방향 등을 설명하고 최근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기업들은 국내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와 기자재 생산 원가절감 방안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사업 정보 교류 등 수상태양광 사업 활성화와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수상태양광의 강점과 잠재력 등 다양한 면모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산업계의 생생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물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보급 확산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 서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최신 디지털 분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 전달은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의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이들 미래세대에게 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과 청소년의 자립과 돌봄 및 교육에 특화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선발하고, 세부적인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AI 등 최신 디지털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가는 공기업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댐과 보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여름철 녹조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 주요 수계에 대한 오염원 점검과 물환경 설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수원 보호구역과 축산농가, 퇴비 야적장, 공사장 등 오염물질의 유출 우려가 큰 지점이 점검 대상이며, 6월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체 점검하거나 환경청,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대응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위해 물환경 설비를 전수 점검한다. 박동학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강우 패턴과 기온이 예측하기 힘든 양상으로 변화하면서 녹조 발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라며, "선제적 오염원 관리와 물환경 설비 점검을 통해 여름철 녹조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물산업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의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는 산·학·연 등이 대상이 된 참여형 공모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1기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는 물관리 기술혁신의 바탕이 됐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물 기술 확보와 물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시설의 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재해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 기술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해기술지원반'을 공동 운영하며 홍수기 예방점검, 현장 대응 기술 지원, 재해복구 방안 검토 등 실무 중심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등 정보공유 ▲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사업 추진 위험(리스크) 관리 등이다. 또한, 현지의 법무 및 회계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사업 추진 시 재무 및 해당 국가의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재원 조달과 초기 투자 리스크 관리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되어 해외사업 추진에 더욱 강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고려한 '물재해 리스크 평가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들이 기후위험 및 공시 의무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적 평가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초격차 물관리 기술 중 하나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물재해 위험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모델을 마련한다. 이에 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디지털트윈은 보다 현실적으로 사업장 단위의 홍수·침수 위험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기업들의 실질적 대응 전략 수립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을 네이버의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와 결합해 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도시침수에 대한 사업장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물재해 리스크 평가 결과를 시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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