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체결 이후에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환율 상승 등 급변하는 경제 불확실성에서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 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업무규정 개정 및 표준 안내문 마련 등 관련 메뉴얼을 수립하고 입찰공고부터 계약체결까지 내부 재무 시스템 프로세스에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실제 중소기업과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한 실적과 대내외 설명회 개최 등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중소기업과의 비용 분담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시장개척단, 협력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 300명이며, 1인당 60만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동반성장몰'의 한국수자원공사 협력사 전용관에서 지원 대상자인 중소기업 직원들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지원금 전달을 통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이들 직원이 또 다른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이어져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20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월 25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미래 물 분야 연구개발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학업과 연구, 진로 탐색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해 온 '미래 R&D 인재 캠프'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구 주제 선정과 문제해결 과정에서 멘토들의 집중적인 조언을 받으며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최종 성과보고회에서는 '미래 R&D 인재 캠프' 활동을 총평하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한국수자원공사 멘토들이 캠프 과정을 거치며 얻은 성과와 소회 등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조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 성과 2건에 대해 포상하는 등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장은 "자신의 연구에 밤낮으로 매진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할 우리 미래의 연구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대한민국 물 분야 대표 공기업이자 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11월 24일 대전광역시 국가철도공단에서 수열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열 설비 제조사를 비롯해 지자체, 연구기관 등 50여 명의 관계자와 함께 '수열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간담회에서 수열산업의 환경 변화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열산업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수열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운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최초 수열에너지를 공급한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정책에 발맞춰 무역센터 등 대형건축물로 보급을 확대해왔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간담회는 수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수열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기업지원 노력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을 통해 수열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 엄태영 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충주댐의 40년을 돌아보고 기후 대응과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한 미래 방향을 공유했다. 충주댐은 지난 4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상생과 기후대응, AI 전환을 위한 미래형 댐으로 그 역할을 넓히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도 충주댐의 새로운 과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충주댐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도시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국가 핵심 기반 시설로서, 이제는 에너지 대전환과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고 기후 대응과 첨단산업 전환,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미래형 댐으로 새로운 40년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8개 기업은 지역 농가, 소상공인, 청년 창업기업 등으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식품, 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포함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업들은 오는 11월 17일부터 각자의 제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확보하게 된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그려온 지역 상생의 새로운 시도와 결실"이라며, "공공과 지역, 민간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월 1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물 인프라 성능향상 국제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기술로 물 인프라 분야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물관리 추진 전략 ▲OECD의 지속 가능 인프라 성능 향상방안 ▲KAIST의 로봇 딥테크 기반 인프라 관리 기술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 표준화 추진현황 및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 제시됐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사회와 기술 교류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물 인프라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물 인프라 분야의 기술력과 글로벌 표준을 함께 이끌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AI 정수장이 이러한 국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투자 경쟁력과 국제적 공신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AI 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0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 물관리 사업'의 대표 성과다. 한국수자원공사도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물관리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속도를 높인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OECD BDN 인증은 우리의 AI 물관리 기술이 국제사회로부터 공신력과 투자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형 물관리 원천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공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물환경협회 회장•북부수자원센터 센터장, 카자흐스탄 수자원공사 사장, 태국 국가수자원청 청장 등 고위급 관계자가 모여 아시아 각국이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과 물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형 물관리 모델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AI•빅데이터 기반 물관리 솔루션 기업, 지능형 누수 관리 기업 등 참가기업과 각국 정부 대표단, 현지 기업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해 기술 교류와 수출 협력을 이끌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AI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AWC는 아시아 공동 대응을 위한 첨단 물관리 산업의 협력 플랫폼이자 대한민국이 글로벌 물산업을 선도하는 교두보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라며, "물산업이 정부의 AI 3대 강국 과제를 대표하는 핵심 분야이자, 반도체를 잇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AWC를 축으로 첨단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상수도와 댐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점검정비 수준을 한층 높여, AI 정수장 등 고난도 기술 영역까지 정비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세 기관은 ▲점검정비 기술 역량 강화 ▲우수 기술 인력 양성 ▲첨단 점검 장비와 기술 공유 ▲교육•연구•기술 지원 협력 및 정보 교류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ESG 경영 가치 실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점검정비 업무는 기술 인력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우수한 기술 수준에 비해 지식 전수와 데이터 활용, 디지털 전환에서는 한계를 겪어왔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점검정비 전 과정을 디지털 전환하고, AI와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최신 장비와 진단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