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이번 추석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고추참치 등을 조합한 다양한 방탄소년단 진 에디션 선물세트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양반 제주 톳김 세트와 함께 '양반 곱창돌김 세트', '양반돌김 세트' 등 원초 감별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은 추석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동원 선물세트' 100여 종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제품 구성, 포장 등을 새롭게 한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40년 이상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를 이끌어 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가 주력 사업의 확고한 시장 지배력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회사채 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수요가 몰리며 발행 금리도 낮아져, 2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 대비 -15bp(1bp=0.01%p), 3년물은 -30bp 수준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동원F&B의 회사채 흥행은 식품 사업의 확고한 시장 지배력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 해외 수출 기대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브랜드 경쟁력에 힘입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사업 재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만큼,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수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노사가 협력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98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37년 간 단 한 차례의 분규 없이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각 부문별 사업장에서 노사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사측이 서로의 필요에 답하는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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