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한국수력원자력

공기업 06.12 11:56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 북미 원전시장 개척 지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SMR 및 원전해체 등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협력 중소기업 19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캐나다 토론토 및 캘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2일에는 '수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터보링크, 나다 등 수출 경험이 풍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북미 원전 기자재 공급 방안 등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북미 원전 시장을 이해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수원은 이번 캐나다 시장개척단에 이어, 올해 일본(9월)·프랑스(11월) 시장개척단을 연이어 운영해 협력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한수원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더 많은 수출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원전 전(全)주기 해외 동반 진출 확대로 수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단계별 밀착 지원을 통한 성장사다리 강화를 통해 협력기업 수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28 12:51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아이행복발전소' 협약

한수원과 월드비전은 협약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아이행복발전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행복발전소는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수원의 기업이미지와 연계해 새롭게 브랜딩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전국 4000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0여개의 센터를 선정해 세부 항목별(맞춤형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26 15:05
한국수력원자력, 미국 Oklo와 4세대 SMR 사업 협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오클로(Oklo)와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 본사에서 협력 방법을 구체화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klo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 파워하우스(Aurora powerhouse)'의 표준설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Oklo는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부지에 2027년 말 배치를 목표로 75MWe 규모의 Aurora 고속로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혁신형 SMR(i-SMR)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안전성이 향상된 4세대 SMR 시장의 적기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선도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미국 SMR 선도 기업과 한수원의 강점을 결합하면 차세대 SMR의 설계, 건설, 운영에 있어 협력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기업 05.22 12:39
한수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해병대 군 장병 위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1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한수원 정재욱 비상계획실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 본사의 시설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해병대 이동수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수원과 해병대는 경계협정을 맺고, 한수원 본사 시설방호를 위해 전‧평시 경계 지원과 주기적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며 완벽한 방호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기업 04.30 16:48
한수원, 캐나다 소형모듈원전 개발사 ARC와 기술협력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 Clean Technology(ARC)와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5월 ARC 및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Power와 함께 3자간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건설될 ARC의 SMR 4기에 대한 시운전, 운영, 정비 및 프로젝트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수원은 AR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3.5세대 SMR인 혁신형 SMR(i-SMR)을 넘어 4세대 SMR 시장까지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북미 SMR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ARC-100은 4세대 SMR 가운데 가장 검증된 원자로 중 하나로, 미래 전력 수요 대응에 있어 중요한 선택지"라며 "AR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원전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4.21 17:27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ESG 종합대상' 수상

한수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동반성장 '사기충전'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청렴경영 분야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이에스지(ESG) 노력이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조기 달성, 국민체감 사회가치 창출, 청렴 투명성 세계 최고 수준 기업을 목표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기업 04.15 16:44
한국수력원자력,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전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는 총 472개의 신청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안심카가 가장 필요한 24개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흑석나눔 지역아동센터장은 "도심에서 떨어진 위치 특성상, 한여름에는 구슬땀을 흘리고, 한겨울에는 위험한 빙판길을 조심스럽게 걸어 센터에 오는 아이들에게 이번 차량 지원은 든든한 두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안심카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기업 04.09 10:06
한국수력원자력,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8일(현지시간) 우라늄 자원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요르단 현지에서 '요르단 왕립과학원(Royal Scientific Society, 이하 RS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요르단 해수 및 지하수 내 우라늄 등의 방사성핵종 농도와 분포에 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요르단 음용수 품질관리 및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의 유망한 수자원이 발굴되면 한수원에서 향후 개발할 우라늄 추출 기술의 공동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현재 해수 등 수자원에 녹아 있는 우라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농도 우라늄 수자원의 공동 발굴을 위한 해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기업 04.07 16:23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워크숍’ 개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최하고,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원자력 안전 네트워크(ANSN, Asian Nuclear Safety Network) 11개 회원국의 규제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SMR(소형모듈원자로) 도입 계획 및 관련 규제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는데, 특히 한수원은 국내 혁신형 SMR(i-SMR) 노형에 대한 기술적 우수성 및 사전설계 검토 현황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i-SMR 최신 기술을 전시하고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의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센터 및 i-SMR 시뮬레이터실을 견학하였다. 아울러 한수원은 오는 11월 최신 원전에 사용되는 인간공학(HFE, Human Factors Engineering)과 계측제어시스템(I&C시스템, Instrumentation and Control System)에 인공지능 적용을 주제로 IAEA 국제 기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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