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주문 체결 시 불리한 가격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는 '가격 보호(Price Protection)' 기능을 새롭게 개발해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보호 기능은 시세 급변이나 호가 간격이 크게 벌어진 상황,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용자의 주문이 불리한 가격으로 체결되는 것을 방지한다. 코빗은 오픈 API(Open API)를 통한 주문 시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가격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가격 보호 범위를 ±2%로 설정하면, 주문은 현재 시장의 중간가(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평균값)를 기준으로 ±2% 범위 안에서만 체결된다.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2025 매일경제 가상자산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연구위원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의 기본 방향으로 ▲명확한 정의와 분류 체계 확립 ▲가치 안정성과 이용자 보호 ▲불법적 활용 방지와 시장 투명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코빗 리서치센터는 "결제형 스테이블코인에는 이자 지급 금지를 적용해 예금과의 경계를 분명히 하되, 수익형 토큰의 경우 증권성 판단을 선행해 차등 규율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고 보완적 의견을 제시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발표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의 핵심 원칙과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의 정의와 분류, 인가 중심의 발행자 규율, 준비자산•상환•공시 등 이용자 보호 장치를 실무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하며 제도 논의를 입법 단계로 견인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5 매일경제 가상자산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 '자산화•토큰화•거래화의 길'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시리즈로 발간했다. 발표 마지막 섹션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금산분리 원칙 재검토 ▲샌드박스 활용 ▲국제 기준 정합성 확보 등을 통해 전략적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직면한 핵심 과제는 명확한 규제 원칙과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금융 디지털화와 가상자산 혁신을 조화시키는 것"이라며 "이제는 논의를 더 이상 늦추지 말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전략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빗은 유안타증권 앱 '티레이더M(MTS)' 내 가상자산 관련 메뉴에 코빗의 시세 정보와 인사이트 코빗 리서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 금융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와 콘텐츠 제공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유안타증권의 티레이더M(MTS)에서 확인 가능한 코빗 콘텐츠는 ▲주요 가상자산 실시간 시세 정보 ▲코빗 인사이트 리포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이번 협업은 전통 금융 플랫폼과 가상자산 서비스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코빗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기반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빗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기술적 진화와 새로운 범죄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공조 시스템 강화, 정보 공유 체계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융보안원의 이상금융거래정보 공유시스템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최근에 가입 신청을 완료했고, 금융권 등에서 추진중인 '보이스피싱 AI 플랫폼(가칭)'을 적극 환영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그동안 양사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이스 피싱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즉각적인 공조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각종 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미국 스테이블코인 USDC(유에스디코인)의 입출금 지원 네트워크에 아비트럼(Arbitrum)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비트럼 네트워크 지원 추가로 코빗 이용자들은 USDC를 3가지 네트워크로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비트럼 네트워크 입출금 지원은 서클과의 실질적인 첫 협력 사례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입출금 네트워크 추가 지원으로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의 사용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코빗이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의 연장선이다"라고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더블업 입금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가상자산 순입금량 상위 100명 회원에게 총 400만원 상당의 솔라나(SOL)를 지급하는 '입금왕 TOP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상당 이상의 가상자산을 순입금한 모든 회원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 솔라나(SOL)를 나눠 지급하는 순입금 N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에 참여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최근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객 확인을 포함한 내부 통제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영업, 기획, 개발 등 전 부문 임직원이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세탁방지는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전사 차원의 기본 책무이자 책임"이라며 "코빗은 앞으로도 전사적인 AML 역량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거래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비영리 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매도 솔루션을 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지난 1일 열린 금융위원회의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 결정에 따라 준비되며, 오는 6월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한 비영리 법인 및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진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세금 납부, 운영경비 충당 등 목적일 경우에만 매도가 허용된다. 이에 코빗은 법인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매도 솔루션을 준비 중이며, 법인 회원가입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기관투자자를 위한 두 번째 자산 배분 전략 보고서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2.0'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더(ETH)를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제시하며, 이더가 비트코인과 함께 전통 디지털 금융 시스템 내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를 전통적인 60:40(주식:채권) 포트폴리오에 최대 8%까지 편입할 경우, 샤프 지수가 기존 0.87에서 1.74로 상승하며 위험 대비 수익률이 크게 향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더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은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미래 디지털 금융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트코인과 이더의 전략적 배분을 통해 위험 대비 기대수익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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