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한국항공우주산업

공기업 06.12 12:03
KAI, 6.25 참전용사 후손에 장학증서 수여

이번 행사는 KAI가 추진하는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AI 윤리경영실 이상재 전무,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재 전무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이라며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기업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강조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엔기념공원과 국립현충원 참배, 필리핀 참전용사 지원 캠페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무료 사진 촬영 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학교 재건, 과학 교육 기자재 지원, 봉사활동 및 재해 구호 성금 모금 등도 펼치고 있다

공기업 06.04 10:51
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

업그레이드된 FA-50PH 12대 추가 도입으로 필리핀 공군 현대화와 영공 방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KAI는 2014년 필리핀과 FA-50PH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해 2017년까지 납품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출 항공기에 대한 최초로 성능 기반 군수지원(PBL) 계약을 필리핀과 체결하며 장기적인 정비 지원과 부품 보급을 통한 항공기 가동률 향상과 운용 유지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강구영 KAI 사장은 " FA-50은 아시아 시장에서 입증된 기종으로, 지난 10여 년간 필리핀의 안정적인 운용 경험이 이번 추가 수출로 이어진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성능개량 및 후속지원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AI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6.02 16:46
KAI, 고정익 항공기 ‘시험비행 무사고 비행 1만 시간’ 달성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에서 차재병 KAI 고정익 사업부문장과 시험비행과 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해 '1만 시간 무사고 시험비행 현판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기록은 시험비행 조종사의 숙련도뿐 아니라 정비사들과의 신뢰와 팀워크, 시험비행 데이터 분석 및 품질관리,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KAI 전 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야 가능했다. 개발 시험비행은 지상 및 공중에서 1만 여 개가 넘는 항목을 점검하고 극한의 조건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항공기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일반 비행에 비해 위험도가 높다. 차재병 부문장은"이번 시험비행 1만 시간 달성은 KAI 항공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글로벌 시장에 증명할 수 있는 중대한 이정표"라며"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기업 05.28 15:37
KAI, 2025 MADEX 참가…해군 미래전투체계 개발능력 선보여

또한 KAI는 올해초 해군에 납품한 고속정시뮬레이터의 개발경험으로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는 함정 핵심 제어시스템인 CAMS를 선보이며 사업의 다변화를 꾀한다. 또한 KAI는 M&S 분야 고속상륙정 개발 및 CAMS(Control and Alarm Monitoring System) 국산화를 위해 '산' 엔지니어링과 MOU 체결을 진행하고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며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한다. 페루, 사우디, 필리핀, 폴란드, 베트남, UAE 등 30여개국의 해군대표 리더쉽들이 초청돼 방문예정이며, KAI는 이를통해 해외군의 주요 리더쉽들과 면담을 통해 사업기회를 엿본다. 강구영 KAI 사장은 "앞으로 전장에서는 해군의 전략적 역할이 강화되면서 항공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될 것"이라며 "KAI도 해군 미래전투체계에 발맞춰 중요한 전력이 될 항공기 개발에 힘쓰며, K-방산 수출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도 전략적 협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업 05.23 10:00
KAI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유무인복합체계에 적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KEIT),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방산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 KEIT,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 KAI,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AI 반도체 협업포럼에서 '미래 신시장 선점 및 국내 팹리스 역량강화'를 위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LG전자 조휘재 부사장, KAI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 원장 등 수요기업 및 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방산용 AI 반도체는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요구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업 05.20 16:35
KAI, 말레이시아 해양·항공 전시회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4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 ·항공 전시회(LIMA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의 목적은 동남아 추가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FA-50의 2차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 중이며 최대 36대까지 확보를 검토한다. 미래전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 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기종에 적용한 KAI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도 각국 주요 인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공기업 05.09 16:24
KAI·HJ중공업, 고송상륙정 핵심 제어시스템 국산화 '맞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추진될 고속상륙적 Batch-Ⅱ 공기부양정의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위해 상호 기술 교류와 공동 업무수행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KAI는 항공분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접목한 함운동역학 모델을 자체 개발하여 Batch-I 시뮬레이터를 납품했고,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령을 바탕으로 BATCH-II 시뮬레이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BATCH-I 시뮬레이터에 모의 CAMS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상륙정 Batch-Ⅱ, 실제 상륙정에 장착될 CAMS를 국산화한다는 복안이다. 양사는 향후에도 해군의 실전형 훈련환경 구축은 물론, 국내 방산 산업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 향후 함정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기업 05.02 14:38
KAI, 밸류업 계획 발표...중장기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나선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성장 전략, 주주환원 정책, 지배구조 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를 시장에 공개한다. 이에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제시, ▲중기 배당정책 수립, ▲지배구조 핵심지표 개선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주주들과 신뢰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주주관련 핵심지표 개선 에도 나선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2024년 기준 60% 수준에서 2027년까지 7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기업 04.17 10:04
UAE 공군 KF-21 시제기 탑승…KAI 중동시장 확대 노린다

이번 방문은 양국 공군 간의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 기간 중 UAE 공군은 KAI의 KF-21, FA-50 등 개발 및 생산 시설을 시찰했다. 실제로 UAE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 도입을 위해 2023년 KF-21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한국 정부에 KF-21의 개발 상황과 성능에 대해 문의했었다. 특히 이번 UAE 공군대표단의 KAI 방문은 양국 공군 간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 사장은 "UAE 공군 방문으로 KAI의 첨단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UAE에 소개하고 향후 방산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수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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