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기후위기 대응 ▲ESG 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실현 등 ESG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사회 분야 ESG 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 성과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달성이 있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독립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준법•윤리경영 체계로 신뢰성 있는 경영을 펼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가 함께 실천해온 ESG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문화로 내재화하고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스 장비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프레스 이송 장치 실물과 적층 프레스, 배터리 캔 프레스 등 자동화 설비와 금속 성형 설비가 설치됐다.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코어를 생산하는 고정밀•고속 프레스 장비이며, 배터리 캔 프레스는 전기차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커버를 생산하는 장비이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세계 최대 규모 철도 전시회 '이노트란스(Innotrans)'에서 처음 공개된 대형 수소 디오라마(Diorama)가 전면에 배치돼 수소 생산 인프라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현대로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세대 인프라 사업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수십년간 축적해온 제조 기술 역량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리버사이드시(市)에서 현지 철도차량 전장품 생산 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설립되는 현대로템 전장품 공장인 HRSEA는 증가하는 미국 철도 수요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현지 사업을 수행하고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통국(LACMTA)로부터 LA메트로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국가적 행사를 앞둔 현지에서 철도차량 제작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HRSEA 전장품 공장은 미국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적 전진 기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바이 아메리카 규정 준수와 더불어 현지화를 통한 최적의 품질 관리, 적기 납품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전부대 CSR 활동은 우리 군의 주요 전투장비를 군과 함께 합동 점검하고 정비 지원 활동을 강화해 가동률을 높이고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여건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특히 방산 장비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현대로템 '기동 지원단'이 직접 야전부대를 방문해 전투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한 지원 요소를 발굴했다. 야전부대의 주요 훈련은 물론 즉각적인 정비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각 부대에 선발된 우수 정비관을 후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전력화 장비의 성능개선을 위한 직ㆍ간접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산업 폐기물 감량과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환경관련 인증, 신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로템은 폐기물 재활용 방안을 다각화해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취득을 추진하는 한편 재활용 부품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정책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부문에선 디지털 기술·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디펜스솔루션,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 전 사업 부문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디지털 기술·인공지능 전환의 주요 성과로는 레일솔루션 사업부문의 철도차량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해 열차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강화했다. 또한 철도차량 생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선행 설계 검증 체계(DPA)를 구축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지속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현대로템은 완벽한 품질과 적기 납품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경제적 가치와 ESG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륙작전에 대응 가능한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수십 년간 축적해온 지상무기체계 역량을 기반으로 수상과 육상을 오가는 상륙작전에서도 최적화된 임무수행이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차륜형의무후송차량 등 차륜형장갑차의 기동성을 살려 야전 지휘, 의무용으로 계열화한 모델들도 전시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인명을 보호하는 미래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과 관련 제품군을 육성해왔다"며 "지상무기체계 역량을 기반으로 상륙작전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페루 차륜형장갑차 수출 계약과 지상무기 수출 총괄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 전시관을 꾸린 만큼 다양한 지상무기체계 홍보와 영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페루 육군 조병창(Fá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 FAME S.A.C.)과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지상무기 수출에 관한 총괄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페루 정부, 국방계 주요 인사에게 K2 전차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등 주력 제품과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 등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 또 페루 국방부 장관, 육군 총사령관 등 국방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보는 가운데 K2 전차 기동, 자세제어, 포탑제어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전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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