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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06.11 19:52
중기중앙회, 2025년 제1차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 개최

참석 위원들은 "연동제 적용대상이 재료비에 국한되어 있어 공급원가에서 경비가 많이 차지하는 업계의 경우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뿌리기업의 경우 전기가 실질적인 주요 원재료인 기업이 많은 만큼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을 포함하는 입법 보완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행 연동제는 강행규정이지만,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상호 합의한 경우에는 제도 적용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맹점이 있다"며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부족한 수탁기업은 거래선 이탈 우려로 연동 약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어려우므로 위탁기업이 자발적으로 연동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위탁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에 에너지 비용 등을 포함하는 연동제 보완 입법은 주요 정당의 대선 공약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정한성 공정거래활성화위원장은 "에너지 비용 등 경비는 물품 제조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원가 결정 요소이므로 주요 경비에 대해서도 연동제를 적용하는 것이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며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제도 보완을 실현하는 실질적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5.14 11:05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 출범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는 창업 10년 미만 초·중기 중소기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지원 제도 개선 및 새로운 중소기업 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 위원으로는 △권경민 협성그룹 대표이사 △신승렬 임팩시스 대표이사 △강모래 모래 대표이사 △방수영 이분의일코리아 대표이사 △김효임 헤이프 대표이사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 △김남현 뉴헤리티지 대표이사 △김민형 위즈엘 대표이사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선임부장 △윤희정 청년창업가협회 사무총장 △김상형 청년창업가협회 창업법률 수석부위원장 △권준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일한 중앙대학교 교수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위촉됐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청년창업가협회 회원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CEO가 바라는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이 나타날 수 있는 우호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올해 첫 출범한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를 통해 창업 증가와 신산업에 도전하는 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공기업 05.12 16:54
중기중앙회, '과징금 활용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 토론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과징금 활용,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당하더라도 현행법상 신속한 피해구제가 어려워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취한 불공정거래 과징금으로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발제자로 나선 박희경 재단법인 경청 변호사는 불공정거래 피해구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피해기업을 보호하려면 불공정거래 피해기금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공정거래위원회가 가해기업의 법 위반행위를 인정하여 과징금 처분을 내리더라도 피해기업의 재산상 손해는 장기간 방치되어 파산 위기에 처하는 등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이황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박세환 서울시립대 교수 ▲전종원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박미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승규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입법 의견을 개진했다.

공기업 04.29 13:03
한국마트협회,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 기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사)한국마트협회가 영남권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마트협회는 중기사랑나눔재단에 2021년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1540만원 후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2000만원 후원 등 국가적 재난에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용만 한국마트협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마로 피해 주민들이 평생을 일궈낸 재산을 잃고 국토산림이 검게 변해버린 상황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4.28 14:37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중소기업중앙회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방문에는 김대식 의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바로잡고 기득권 타파에 앞장서 온 정치인"이라며 "주52시간제, 최저임금, 중대재해처벌법 등 3대 노동문제만큼은 꼭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기업 04.25 14:23
중기중앙회,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펼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전 콘서트는 올해 5회로 예정된 권역별 콘서트 중 첫 번째로 열렸으며 24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윤승업 지휘자, 진성원 테너, 박성희 소프라노, 김순영 소프라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4.21 17:12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출범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실무자협의회는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합 간 정보교류 촉진과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1개의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 실무 담당 직원 7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구매·판매, 해외시장 진출, R&D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분야별로 분과를 조직하였고, 토의를 통해 공동사업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진형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관련 단체 실무자까지 네트워크를 확충한 만큼 폭넓은 정보교류와 활발한 공동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실무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4.17 13:12
중기중앙회, 농협중앙회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애틀랜타 게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16일(현지 시각)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내외 유통망 확대, 수출지원,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기중앙회․홈앤쇼핑과 농협중앙회의 하나로마트 등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판로 확대 △해외박람회 공동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 △스마트 농업 및 식품가공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K-푸드는 최근 10년간 수출이 연평균 8% 성장하며 매년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냉동 김밥과 불닭볶음면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과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을 결합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 식품 수출 영토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04.09 17:10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명박 前 대통령 예방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박선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한미우호협회장), 김장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고문(극동방송 이사장) 등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고관세 정책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정부와의 아웃리치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외교 차원의 접근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미 경험이 많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을 구하고, '6·25 참전용사 기념사업'을 통한 한·미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에는 한국전쟁을 기념하고 전사장병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추모의 벽' 등이 조성돼 있지만 국내에는 그러한 추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도 용산 주한 미군기지 부지에 한미동맹을 기념하고 전사장병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조성하는 기념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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