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전국 농촌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약 300명을 초청하여 무료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복지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전국 농촌 고등학생 300여 명에게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대학 입시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AI) 입시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활용방법과, 입시전문가의 농어촌 특별전형 설명 등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한 강의, 그리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북 부안군의 한 고등학생은"오늘 농어촌 특별전형과 관련된 대학 입학 전략에 관련된 내용 또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농협 덕분에 수도권에 집중된 대면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받아볼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7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종학 감사위원을 제9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종학 신임 감사위원장은 충북 맹동농협 조합장(3선)을 비롯해 농민신문사 대의원, 전국수박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현장과 농협 조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3년간의 임기 동안 박 감사위원장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의 재산 및 업무 집행 상황 전반에 대한 감사 기능을 총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학 감사위원장은"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엄정하게 감사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조직 성장 및 농협 브랜드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범농협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감사업무 추진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농가가 근로자를 채용하고 인력을 활용하는 데에 있어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인권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내 인권보호상담실 주관으로 운영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2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위탁 사업으로 인권보호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담실 내 공인노무사를 충원하여 사업의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보호상담실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분야 노동관계법령과 인권보호 인식 강화 교육과 고충상담 지원, 인력지원사업 운영기관 대상 노무관리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노무랑 농부랑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신사업으로 5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총 39회에 걸쳐 천 179명의 농업인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정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농업현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농협대학교 손병환 총장, 농협대학교 학생 40여 명,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대학교 학생들은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손병환 총장은"학생들이 직접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농협대학교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 "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 "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생명 동관에서 농축협 임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시설물 건립 및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사고로부터 임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품질 시설물 건립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대응관리 방안 △안전관련 법령 및 지도 등 재난안전 관련 정보 △계약 및 공사관리 실무 △부동산 개발 및 건설이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축협 임직원들은 사례 중심 교육과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현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교육이 안전을 동반한 농협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임직원의 재난 대응 및 시설물 건립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안동시 국곡리 마을회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육성 조직인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중식 지원은 NH농협카드로부터 전달받은 카드공익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끼 식사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정성과 온기를 느끼며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농협은 산불로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과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로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가상 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예방 및 윤리의식 제고 방안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청렴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준섭 부회장이 4월 18일 전남 나주지역의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냉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말부터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전국 과수농가에서 냉해 피해가 발생하자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준섭 부회장은 이날 나주시 관내 조합장들과 함께 동행하여 냉해 피해 상황 점검과 함께 과수농가와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육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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