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AI와 드론을 결합해 송전선로 주변의 위험수목을 자동검출하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송전선로 주변을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로 정밀 촬영하고, 이를 AI가 분석해 근접 수목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송전선로 고장 및 사고예측 시스템이다. 작업자는 직접 철탑에 오르지 않고 송전탑 및 선로에 근접한 수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고소작업 등 안전 부담이 줄고, 수목 접촉으로 인한 감전 및 화재 위험을 미리 예측해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실제 송전선로 주변 근접수목은 강풍 등 외부 요인으로 송전선과 접촉돼 시설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통상 작업자가 직접 송전철탑에 올라 수목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한전KPS는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인 'AI 활용, 위험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AI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 시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송전철탑에서 수행하는 고소•고전압 작업 등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 요인을 사전에 인식해 안전관리자에게 즉각 경보를 울리고 안전 대응에 나서도록 설계돼 △중대재해 예방 △현장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 △안전 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 △데이터 기반 안전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전KPS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기술을 전사에 확대 적용하고, 향후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표준 안전 솔루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지능형 AI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전KPS의 기술적•사회적 책임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최근 원격제어 AI 로봇 활용 스마트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회를 통해 AI 기능을 탑재한 진단장비로 원자로 구조물 손상부 검사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원격 제어 로봇이 원자로 핵심 구조물 내부에 진입해 고해상도 카메라로 표면을 스캔하고, 그 결과를 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미세한 결함까지 자동으로 분석해 검출해 내는 것이 핵심이다. 원자로 내부 환경을 똑같이 모사한 환경에서 진행된 기술검증 시연회에서 규제 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발주사인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의 완성도를 직접 확인했으며, 내년 초 한빛 6호기 원자력발전 설비에 실제 투입 이후 노후 원전의 계속 운전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국의 원전 정비 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기술개발을 포함해 향후 AI와 로보틱스 기술의 결합을 통해 원전 정비 분야에서 미래 정비 기술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완벽한 원전 정비 태세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우위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새로 개발한 시스템은 보일러 관련 모든 정비작업 이력을 데이터로 축적해 분석한 뒤 예측‧예방 등 작업자의 의사결정을 돕거나 일상의 자연어로 묻는 질문에 시각화된 데이터 자료로 응답한다. 한전KPS는 최근 발전정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검색 기능을 접목한 '보일러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Boiler Intelligent Management System, 이하 BIMS)' 개발을 마치고 이를 실제 사업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예측 기능을 탑재, 시스템이 보일러의 재질 열화 등급을 분류해 수명 진단을 하거나 구성품의 건전성을 진단한다. 한전KPS 관계자는 "발전정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설비 관리시스템인 BIMS는 정비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AI•빅데이터•생성형 AI 기반 기술 적용을 확대해 스마트 정비 체계 구축과 정비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전KPS가 위험도로 반사경 설치 지원 및 등굣길 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KPS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KPS-우리동네 안전거울' 사업을 통해 모두 5,000만 원을 들여 광주와 전남 지역 스쿨존, 교통사고 다발지역, 농촌 이면도로 등 120여 곳 위험 도로에 차량용 반사경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대형차량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반사경은 사고 예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이밖에도 이동형 CCTV 설치 지원,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성금 기탁, LED등 설치를 통한 농어촌 안심마을 사업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남아공전력공사는 마이클 은고베니(Michael Ngobeni) 기술 이사 등 기술진 6명을 파견해 지난 12월 7일부터 일주일간 한전KPS 나주 본사를 비롯해 정비기술센터와 발전소 정비 현장, 연구시설 및 교육시설 등을 방문, 정비기술력과 기술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돌아갔다. 한전KPS는 지난 2021년도부터 남아공전력공사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 및 부품 가공 정비를 수행해 오며 약 923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ESKOM과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를 일부 수행하는 등 높은 기술력과 성공적인 공사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이번 기술진 초청 방문행사는 이같은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전KPS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기술력과 서비스로 남아공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해 남아공을 넘어 아프리카 전역으로 사업 경쟁력 확대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남아공전력공사와의 기술 교류를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수준의 KPS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아공 노후 발전소의 성능개선 및 정비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전 지역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KPS가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HRD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HRD 분야 발전과 교육문화진흥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에서 한전KPS는 독자적인 자격체계이자 경력‧교육‧검정‧갱신까지 아우르는 사내자격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원전 정비기술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인증하고, 이를 기술력 향상과 전력설비 안정성 강화로 연결한 점을 인정 받아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며 "사내자격제도가 산업 내 기술표준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력산업 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한전KPS 안전 홍보물 등에 활용돼 전국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문구로 배포된다. 한전KPS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력산업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회사의 안전을 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책임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 전체가 함께 구축해야 하는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국민참여를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해가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전KPS가 전남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액 기부 법인을 대상으로 3년간 누적 5억원 이상 기부 기업을 '골드', 3억원 이상 '실버', 1억원 이상 '그린' 회원 등급을 부여하는 나눔명문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달 초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5억원을 완납하고 전남 소재 공공기관 중 1호 골드 인정패 수여 기관이 되었다. 올해 2월 2025년 1호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에 가입한 한전KPS는 이후로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 같은 해 곧바로 '골드' 등급 회원 명단에 올랐다.
한전KPS는 발전소라는 국가 보안시설의 특성상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생성형 AI, VR, 피지컬 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한전KPS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생성형 AI 'KARE(KPS Ai Robot Engineer)'를 독자 개발해 정비 기술 문서를 분석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복잡한 법령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디지털 안전 비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음성으로 질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절차나 사고 사례를 답변해 줘 몰입도 높은 교육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향후 추가 개발되는 XR 기반 가상훈련 시스템에 이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김홍연 사장은 "KARE를 시작으로 한전KPS는 보안과 혁신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공공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지컬 AI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해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정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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