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이례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오는 9월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무더위 쉼터 운영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피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의 '2025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이 공고한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발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왔다. 해당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오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재선정되어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개시장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국은행 RP매매 대상인 고유동성 채권을 평시 충분히 보유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를 입은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료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연장을 최대 1년까지, 원리금 상환유예는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이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경북지역 전달식을 끝으로, '2025년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6개 지역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년간 누적 1억5000만원을 기부해 6개 지역, 총 4300가구의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했다. 올해는 2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해 대전, 세종,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6개 지역 5500가구의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못난이 농산물을 구매하여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농가 등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서민층을 두루 살피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최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10월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되어 현재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작년 10월 기본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심화 과정 및 금번 6월 최종 보수 과정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노인 일자리 전문수행기관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업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카데미 1기를 통해 양성된 37명의 MG시니어 금융강사는 경기 지역 내 포천, 이천, 구리, 남양주, 안산, 가평, 군포 등 7개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금융 이용, 금융사기 예방, 예금 및 투자 등 현명한 시니어 금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및 서울 강서구 새마을금고 IT센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배포하고, 홍보간식을 제공하며 정보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에서는 "정보는 소중하게, 보안은 철저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실천수칙이 배부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의 보안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조직 차원의 보안 실천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서민금융의 기틀을 다진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돌아보고 관련 유물을 수집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역사관을 통해 진행되며 새마을금고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기증된 유물은 새마을금고역사관에 영구 보존되며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 증정 ▲기증 유물 특별전 개최 및 도록 발간 ▲역사관 내 '기증자 명예의 전당(가칭)' 등재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 기탁받은 '좀도리 단지'의 경우 근검절약과 상부상조라는 새마을금고의 핵심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유물로 판단해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고자 국가유산청의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탁공매 분양, 다가구 전세사기 경매, 투자 물건의 도로판단 등 실무 팁이 풍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물건별 감정가, 현장 실사 사진, 특징·장점, 투자 포인트를 상세히 안내했으며, 행사 전·휴식 시간에 임장 동영상을 상영해 현장감도 높였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경·공매와 NPL 투자 전반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과 실전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지방 투자자들을 위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G신용정보는 이번 설명회 물건 리스트를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후속 투자 상담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무료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차량 지원사업은 권역별 차량 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이동 수단의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전국 지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확대는 재단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이동 제약을 받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간 사회복지 서비스 격차를 줄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3대의 차량을 새롭게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4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불편과 단절을 해소하는데 작지만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 체험용 차량 지원은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지진, 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대응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마을금고 재단은 최근 6년간(2019~2024) 문화소외지역 71개소에서 어린이 3만 6,906명에게 총 1억 6천만원 상당 범죄예방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이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해 행동 수칙을 익히고, 스스로 대처하는 예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김인 이사장은"이번"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우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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