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 28일 신규로 편입한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자회사들이 빠르게 안착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회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입한 자회사로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의 건전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이다. 신규 자회사 직원들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직문화 및 운영방식 ▲타 자회사와의 협업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새마을금고와 자회사 간 상호 기대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2년의 신뢰,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새로운 도약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새마을금고 창립기념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온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국민의 신뢰와 임직원의 자부심을 함께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시작했으며, 2024년 말 기준 총자산 288조원, 금고 수 1276개의 규모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p 이내의 가산금리가 붙어 산정된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 등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월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개월간 13개 지역에서 개최된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지난 15일 경북지역본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조직문화부문, 상생발전부문, 경영합리화부문' 5개 분야를 평가하여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경영우수부문 대상 13개, 최우수 13개, 우수 51개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개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개 ▲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이다"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손해보험 관련 보도에 대하여 입장문을 내고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별도의 회사이며, MG손해보험의 영업이 일부 정지되거나 정리되더라도 "새마을금고 공제" 가입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가교보험사 설립 완료 시, MG손해보험과의 상표권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또한 MG손해보험에 대해 청산·파산 방식이 아닌 가교보험사 설립 방식을 선택하여, MG손해보험의 계약자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 제71조(예금자보호준비금 설치 등)에 의거하여 공제 회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5월 7일 1일 간 판매를 연장하였고, 최종적으로 55030계좌가 판매되어 성황리에 판매가 완료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을 새마을금고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MG공제)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를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활동은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한 새마을금고보험 상품 홍보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MZ세대 친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 주관 제주도 투어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잠재 고객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및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진행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그린MG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합산 10만 걸음 이상 기부 또는 30만 걸음 이상 기부 후 인증사진 게시 등 조건을 충족하면 달성자 대상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62년 동안 새마을금고에 주신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우리 주변의 이웃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그린MG, 소셜MG, 휴먼MG 등 새마을금고의 ESG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의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만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 ▲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 ▲SNS 연계 이벤트 등 4가지 이벤트가 준비됐다. 먼저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 2만좌까지 증정한다. 이어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는 5월 신규 개설 계좌에 5월 중 20만원을 입금하고 6월에도 20만원을 추가 입금한 고객 중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금융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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