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초청 행사 '2026 패밀리 펀 데이(Family Fu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가족들에게 일터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과 그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한화시스템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ECS 기술은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L3해리스, 영국의 롤스로이스, 이탈리아 최대 조선그룹의 핀칸티에리 넥스테크(Fincantieri NexTech) 등 일부 선진국의 방산기업들만 보유하고 있어 우리 해군 함정에는 해외 제품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한화시스템은 2014년부터 ECS 국산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핵심 기술을 확보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해군을 포함하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등 주요 기관과 국방 핵심기술 과제를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은 ▲정찰용 무인수상정 ▲군집 무인수상정 ▲대잠정찰용 무인잠수정 ▲군집수색용 자율무인잠수정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등 소형급에서 대형급까지 완벽한 해양무인체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군의 무인체계 운용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해군 함정의 '완전 국산화'에 일조하고 함정운용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첨단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해군·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선진국 일부 기업만 보유한 ECS를 독자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군과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직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 직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경영지원 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 자릿 수 규모의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 방산 부문은 ▲대공방어체계 ▲우주 ▲해양 시스템 ▲MRO 등, ICT 부문은 ▲IT서비스•ERP 개발 및 운영 ▲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구매 분야 등 각 사업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배 사원들과 토크쇼 중심의 리쿠르팅 행사를 진행하며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세진 한화시스템 HR실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방산•I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한화시스템은 신입사원들이 보유한 무한의 잠재력을 실현하며, 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미래 해군의 차세대 유인함정 개념으로 '스마트 배틀십(Smart Battleship)'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으며, 이번에 개념설계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 해군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세계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인증을 획득한 스마트 다목적 전투함을 시작으로 2000톤급 이하 다양한 함정 모델을 추가 개발해, 수출형 함정 제품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계 단계부터 로이드선급의 국제 함정 건조 기준을 적용하여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과 설계 신뢰성을 확보하고, 향후 수출 대상국의 해군이 요구하는 인증을 선제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스마트 다목적 전투함은 AI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해군 전력 운용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차세대 해양 플랫폼"이라며 "이번 AIP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해군의 미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K-해양방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30여명,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 70여명 등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의 협력사 경영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HPMS(Hanwha Systems Partner Management Support package program) 참여 기업을 기존 대비 300% 확대하고, 공정거래협약 체결 대상을 120개사까지 늘리는 등 협력사들의 인권경영 및 공정거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화시스템의 국내사업 수주 및 해외수출 성과는 협력사 임직원 분들의 품질개선을 위한 노고와 납기준수를 위한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며 "올해도 세계 시장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기술협력•ESG•인재육성 전반에서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매해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식사 •간식•필요용품 등을 제공하고,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하는 등 매해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차기 호위함(Frigate) 2척에 약 400억원 규모의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와 전술데이터링크(TDL•Tactical Data Link)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7년 2600톤급 호위함(Frigate) 2척을 시작으로, ▲2019년 필리핀 3000톤급 호위함(DPCF•Del Pilar-Class Frigate) 3척의 성능개량사업에 이어 ▲22년 3100톤급 초계함(Corvette) 2척 ▲23년 2400톤급 원해경비함(OPV•Offshore Patrol Vessel) 6척 ▲이번 3200톤급 차기 호위함 2척까지 다섯번의 수출을 통해 총 15척의 필리핀 해군 함정에 국산 전투체계(CMS)를 탑재하게 됐다. 이번 공급될 전투체계(CMS)와 전술데이터링크(TDL)는 7600여개의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복잡한 작전환경과 특수한 해양 안보 상황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국산 함정 전투체계(CMS)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중동•동남아•미국•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해양 안보 기여를 넘어 글로벌 해양 솔루션을 선도하는 K-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이번에 성능개량되는 연합지휘통제체계는 인공지능 기반 상황 분석과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축, VDI(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등 최신 ICT 기술이 폭넓게 적용된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사이버보안과 ICT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반 지능형 지휘결심지원 시스템' 등 국방 특화 AI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보보호 역량이 강화된 첨단 지휘통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금번 사업 수주는 한화시스템의 국내 최고 수준인 방산-ICT 융합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국방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을 선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보유 중인 최신 레이다 기술에 기존 천궁-I 및 천궁-II 레이다 개발 경험 및 운용 노하우를 접목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보다 혁신적인 형태의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에 돌입한다. 다기능레이다(MFR)는 위협적인 표적을 탐지•추적하고 요격을 지원하는, 천궁-III와 같은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눈'으로 기능하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비다. 지금까지 한화시스템이 수행한 모든 AESA 레이다 관련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될 한화시스템의 천궁-III 다기능레이다(MFR)는 탄도미사일과 항공기 외에도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등 미래형 대공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하층방어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혁 한화시스템 레이다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천궁-III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을 통해 글로벌 No.1 레이다 기업임을 세계 시장에서 증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축적된 레이다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공방어체계의 신뢰성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고, 해외수출 확대에 앞장 서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이 방산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문 인력 양성의 선두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배출 성과로, 전체 합격자 65명 중 약 25%를 차지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국내 대학과 연계해 국방사업관리사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 육성 기반 속에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올해 16명을 포함해 2024년 12명, 2023년 8명 등 매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 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한다. 군용 우주인터넷으로 불리는 군 저궤도 위성통신은 작전지역 내 통신 음영구역 및 통제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도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초연결•초고속 통신 서비스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3년 11월 한국 군에 최적화된 저궤도 위성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을 착수,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연동하는 신속시범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우주반도체 개발은 자주적인 K-우주국방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첨단 우주자산을 국산화 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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