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페24>
카페24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기업 '글로벌-e(Global-e Online Ltd, 이하 글로벌-e)'와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글로벌-e는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글로벌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이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국가 간 전자상거래의 언어, 결제, 관세, 배송 장벽을 허물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전하며,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1500개가 넘는 브랜드•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페24와 글로벌-e는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해외 판매 대행(MoR, Merchant of Record)서비스 ▲해외 소비자 대상 현지 결제 수단 제공 ▲현지 통화 맞춤 표시 ▲예상 관세 및 세금 계산 ▲해외 정산 등 글로벌-e의 고도화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향후 해외 소비자의 '결제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글로벌 트래픽의 구매 전환율을 높여 해외 매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소비자에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복잡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결제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테면 유럽 소비자가 K-뷰티 상품을 구매할 때, 관부가세까지 포함된 최종 금액을 원화(KRW)가 아닌 유로(EUR)로 가격을 확인하고, 현지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가별 결제 프로세스와 세무 규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인력이 부족한 온라인 사업자도 손쉽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같은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페24는 글로벌-e의 플랫폼 역량을 활용하여 자사 플랫폼 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e 역시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수많은 K-브랜드를 지원하며 한국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향후 협력을 통해 서비스 홍보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제휴 영역을 모색할 계획이다.
란 알모그(Ran Almog) 글로벌-e 코리아 지사장은 "K-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점에 한국의 선도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카페24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판매자들이 언어, 결제, 배송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원활한 현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글로벌-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카페24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사업자가 해외 시장에서 한층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K-브랜드가 세계 소비자와 만나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이커머스 인프라를 계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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