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오피스를 찾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인은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기업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잠재 임차 수요가 있는 기업 풀을 선정하고, 이를 이지스자산운용과 공유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지스자산운용 이철승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전통적인 부동산 자산운용의 경계를 넘어,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사람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고 차세대 오피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인 황현순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 있어 '인재'와 '공간'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사람인의 기업 네트워크 및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이지스자산운용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기업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사원은 부동산 실물자산 투자, 상장 리츠 투자 및 관리, 자산운용 및 매각 등 투자 및 자산운용 업무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입문교육 과정을 통해 금융 및 자산운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 멘토링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업은 전문성과 창의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로, 우수 인재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사원 육성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변화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포디움(건물 돌출부) 형식의 수평증축을 통해 리테일 공간을 크게 확장한 것이다. 여기에 리테일 이용객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 2대를 추가 설치하고 1~2층, 2~3층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를 신설해 상업시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화장실을 재배치 및 확장하고, 전용부 천장고를 기존 2.55m에서 2.6~3.0m로 높여 공간의 활용도와 쾌적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원센티널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여의도 지역 전체의 활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라며 "물리적 공간 개선과 차별화된 테넌트 기획을 통해 이지스만의 밸류애드 역량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사업장의 관리 사례가 공유됐다. 로보틱스와 전기차 인프라를 갖춘 팩토리얼 성수, 코리빙 시설인 누디트 홍대, 울산의 대형 복합 쇼핑몰 업스퀘어 등 이지스자산운용의 펀드에서 투자한 자산들의 안전관리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정부 안전 정책의 방향이 '창과 방패'의 대립 관계에서 '나침반과 방향키'의 협력 관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파트너사들과 공유했다"며 "법적 최소 기준 충족에 그치던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향후 매 반기마다 펀드 투자자산 관리회사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복잡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를 성공적으로 설계해 사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인프라부문의 민간투자사업 전문가들이 다년간 축적된 프로젝트 파이낸싱 노하우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조화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항만, 도로,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 투자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SOC 투자 확대 정책과 맞물려 민간투자사업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축적된 전문성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과 신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활동을 후원하고, 센터필드의 최신식 미디어월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센터필드의 미디어월 2곳은 각각 가로 42.72m X 세로 6.48m(WEST동), 가로 34.08m X 세로 6.48m(EAST동) 크기로 국내 최상급 화질을 자랑한다. 이번 공모전은 K-팝, K-드라마, K-패션, K-푸드, K-게임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와 최신 기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AI와 첨단 기술이 K-컬쳐와 만나 창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혁신적인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며 "센터필드 미디어월이 K-컬쳐의 미래를 보여주는 글로벌 쇼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1300여 회의 국내외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등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용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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