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Eurex 연계 파생상품 거래는 오는 6월5일 오전 4시 이후 종료된다.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야간거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2시간 이뤄진다. 오후 5시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단일가 호가를 접수받고 오후 6시에 시가단일가가 결정된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50분까지 접속거래가 이뤄지고 이후 오전 6시까지 종가단일가 호가를 접수받아 종가단일가가 결정된다.
우리 정부는 4차 배출권거래제(2026~2030년)의 시행을 앞두고 오는 6월까지 배출허용 총량, 배출권 할당 기준, 유상할당 비율 등에 대한 배출권 할당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출권시장협의회 이영기 회장(한국남동발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경부 김마루 기후경제과장이 'NDC(파리협정에 따라 유엔기후협약(UNFCCC)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분과 위원장, 김용건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윤여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안국헌 대한석유협회 실장 등 배출권시장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제4차 계획기간 할당 계획 수립, 배출권시장 활성화 방안을 놓고 논의한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 및 시장참가자와 정책당국 간의 상호 교류 등을 통한 배출권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4월 출범했다.
한국거래소 임직원 30여명이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옥수수 수확시기에 맞춰 농삼품을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거래소는 2021년 후동마을과 1사1촌 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해 이해를 넓히고 농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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