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차 1902면, 전기차 충전 구역 101면으로 세대 당 1.8대 주차 가능하며, '래미안 AI 주차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물산이 적용한 최첨단 AI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로 나뉘어져 제공되며, 입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먼저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안내한다. 외출 시 월패드와 앱에서 출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차된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운행되고, 주차구역 상부 표시등을 점멸시켜 주차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와 임직원의 의사결정이 AI 기반으로 이뤄지는 'AI 네이티브' 건설사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AI시대, 건설을 새로 설계하다(Build the Future with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2025 AI Day'를 개최하고, AI 프로젝트의 성과와 글로벌 산업 동향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AI를 통한 전사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소 부사장은 AI혁신의 3대 키워드로 ▲지식의 축적: AI를 단순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삼성물산 고유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의 전문가'로 육성 ▲능동성 확보: 환각 현상이 필연적인 수동적 AI가 아닌 먼저 질문하고 제안하는 능동적인 AI파트너 구축 ▲관점의 전환: 외부의 기준으로 AI를 평가하지 않고 오직 삼성물산의 문제 해결 능력으로 AI 가치 측정•개선을 제시했다. 이어서 삼성물산 데이터팀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업체 AWS(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 개발한 'AI 에이전트'의 3대 프로젝트 성과를 소개했는데, △방대한 분량의 입찰제안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리스크를 신속하게 식별하는 AI-ITB Reviewer △법무/계약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돕는 AI-Contract Manager △흩어진 현장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숨겨진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AI-Project Expert(AIPEX)의 시연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이번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실증 트랙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들이 사업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먼저 시니어타운인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진행된 디지털 정서케어 솔루션 실증을 비롯해 삼성물산 본사 임직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I 기반 맞춤형 심리상담과 접목한 웰니스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삼성물산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FutureScape 실증 트랙으로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모델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건설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앙개는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앙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6월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다. 특히 앙개는 FW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한남대로 27가길 10)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반동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앙개가 브랜드 정체성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한남동에 열고 올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면서, "앞으로도 특유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상품과 고객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요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구매 금액대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he More The Better(더 모어 더 베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빈폴, 남성복, 여성복, 수입 브랜드가 참여하며, 참여 브랜드들의 전국 백화점, 쇼핑몰, 가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된다. 매장 구매 고객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겨울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더 모어 더 베터'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가 준비한 감각적인 FW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협업한 상품을 2차 출시하고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K패션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고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부사장)은 "두 번째로 공개하는 협업 상품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주인공의 패션 스타일을 에잇세컨즈가 감각적으로 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면서,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팝업 스토어도 마련해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아홉 번째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 활동으로, 22일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스)에서 '뉴욕의 가을' 테마 공연을 고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띠어리는 아홉 번째 '비 허드'로 뉴욕을 상징하는 계절 '가을'을 주제로 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서 띠어리 고객 7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조영주 삼성물산 패션부문 띠어리 팀장은 "하반기 '비 허드' 프로젝트는 최근 주목받는 문화예술가들과 소통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생각과 경험, 띠어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부산광역시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경을 출품해 주거(Residential)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Award of Excellence)과 본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펜타스에 입주민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조경 설계를 적용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에는 래미안갤러리의 외부 조경 공간인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를 출품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조경가협회상 대상(Outstanding Award)을 수상했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총 15회의 세계조경가협회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는 래미안 조경의 진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래미안 브랜드 파워와 주거의 품격을 한층 높여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구호의 대표 아이템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와 니트 역시 브라운 컬러로 출시했다. 브라운 울 코트에 레드 니트 상의를 포인트로 더하거나 벽돌색 니트 베스트와 빨간 장갑을 매치하는 등 브라운과 레드를 함께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지난 가을 컬렉션에서는 스웨이드 재킷•가방•부츠, 트렌치 코트, 니트 카디건, 플리츠 스커트 등 다채로운 브라운 컬러 아이템을 출시하기도 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클래식한 멋을 지닌 브라운 컬러의 인기와 영향력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FW에는 브라운 계열로 맞춘 톤온톤 스타일링이나 브라운에 또 다른 매력의 블루, 레드를 조합한 코디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삼성라이온즈의 2025년 신인 선수 16명에게 클래식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갤럭시 GX 루키 에디션 슈트'를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는 삼성라이온즈 신인 선수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네이비 색상의 'GX 루키 에디션 슈트', 네이비 스트라이프 타이, 갤럭시 로고 부토니에를 준비했으며, 삼성라이온즈의 신인 선수들은 루키스데이 등 주요 행사에서 갤럭시 슈트를 단복으로 입고 참석한다. 갤럭시는 최근 수년 동안 한국의 프로야구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과거 대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주목하여 슈트 후원을 기획했으며, 삼성라이온즈 정례 협찬을 기념하여 올해는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 상무는 "루키즈 프로모션은 갤럭시의 차세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갤럭시는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장년 고객 뿐만 아니라 생애 첫 슈트, 특별한 프리미엄 정장을 원하는 2030 남성도 만족시키고 있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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