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UAE원자력공사의 세계적인 원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력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신규 원전 건설, 재가동, 기존 부지 M&A 등 원전 프로젝트 협력 △글로벌 시장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사업 투자와 개발 협력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 사업 협력 △원자력 서비스, 장비 업체 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략적 협력 로드맵을 개발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원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양사의 대형 원전·SMR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4월 루마니아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으며,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의 첫 대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선정하고, 7월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콘서트 의상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남성복 갤럭시의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은 클래식 아티스트,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등 3040세대로부터 선망을 받는 전문가들의 스타일 변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갤럭시는 이번 대니 구 바이올리니스트 콘서트 착장 후원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새로운 대상자를 선정하여 의상을 후원하고,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컨템사업부장 이무영 상무는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특별한 무대에 남성복 갤럭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갤럭시는 지난 40여년 동안 쌓아온 독보적 헤리티지가 젊은 고객들을 통해 계승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는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21회 SFDF 수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중인 재능 있는 한국계 패션 디자이너 63개 팀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현재까지 약 50억 원을 후원했다. 또한, 우승 디자이너와 파이널리스트의 인터뷰, 컬렉션 소개를 담은 콘텐츠가 SFD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는 SFDF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한국 패션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기여해왔다"라며 "미래 패션계를 이끌어갈 창의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신인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7월 9일까지 2025년 봄·여름 시즌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전국 82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2025년 봄·여름 시즌 의류 및 액세서리 신상품(일부 품목 제외)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또 에잇세컨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여름 시즌에 가장 필요한 트렌드 아이템을 추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은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영업팀장은 "에잇세컨즈는 출근, 등교, 여행과 같은 일상 속 매 순간에 감각적인 룩을 완성해주는 신상품을 제안한다"면서 "슈퍼세일을 통해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여름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셔츠와 카디건을 제안하며, 변화무쌍한 날씨와 실내외 환경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체크 셔츠와 포인텔 카디건 등 젊은 층에서 주목받는 트렌드 아이템을 중심으로 샌드사운드, 에잇세컨즈, 디 애퍼처, 빈폴레이디스의 신상품과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했다. 최근에는 작은 구멍들이 특징인 포인텔(pointelle) 원단의 카디건이 인기를 얻으며 SSF샵 내 '여름 카디건' 검색량도 20% 이상 늘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변화무쌍한 날씨와 강력한 냉방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셔츠와 카디건은 여름철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특히 올해는 체크 셔츠와 포인텔 카디건 등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소형모듈원전(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벽체(SC·Steel-Composite) 모듈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삼성물산 원전사업본부장 구원석 상무는 "SC모듈 실증을 통해 SMR 건설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루마니아 SMR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확대되는 글로벌 SMR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이달 27일 일본 요코하마 IHI 공장에서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사업주인 로파워와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및 일본 IH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실증을 선보이고 완성품을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전 구조물 벽체는 현장에서 거푸집을 만들고 철근과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삼성물산은 IHI사와 협력해 사전 제작한 강판 사이에 콘크리트를 넣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강판 콘크리트 벽체를 실제 크기로 제작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개막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손잡고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특별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에버랜드 로로티 기획전은 SSF샵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할 경우 귀여운 '도나 D.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신비로운 스토리를 따라 장미, 티(Tea) 문화, 굿즈 등을 감각적으로 색다르게 풀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SSF샵과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로즈가든을 배경으로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한 동화같은 스토리와 감성적인 장미 콘텐츠들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배우 이준혁, 차주영을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2025년 봄·여름(SS)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우 차주영과 이준혁은 2025년 빈폴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화보와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봄·여름 시즌 화보와 영상을 통해 두 배우는 빈폴의 새로운 전략상품 솔솔니트와 다양한 신상품을 착장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빈폴솔솔니트와 봄·여름 시즌 상품은 전국 빈폴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F샵에서는 가정의달을 앞두고 30일까지 빈폴 신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함께할인' 10%와 무료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가 한남동에 팝업 매장을 열고 국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는 내달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ZIP739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자 타깃 고객들이 즐겨 찾는 한남동 상권에 브랜드 정체성을 오롯이 담은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팝업 스토어에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차세대 주거플렛폼 '홈닉'이 래미안을 넘어 연이어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플랫폼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이 보유한 홈IoT,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 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IoT 기기 제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 지소영 상무는 "개방형 플랫폼인 홈닉은 앞으로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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