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뱅크 기존 및 신규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룰렛을 포함한 총 3종의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달 3회 이상 룰렛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50만 원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6명이 선정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뱅크에 새롭게 가입하고 자동납부(요금납부성 자동이체) 또는 오픈뱅킹을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 모바일 교환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온뱅크 5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흥미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AI와 블록체인 기술로 보는 신협의 미래'(The Future of Credit Unions through AI and Blockchain)를 주제로 '2025년 신협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은 2022년부터 매년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열어 최신 금융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직원의 디지털 이해도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가 'STO,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신용협동조합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기술이 신협의 미래 성장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신협의 역할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신충휴 신협연구소장은 "AI와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금융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변화의 흐름을 읽고, 신협의 미래 디지털 전략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에 참여하는 아동 6000명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콘텐츠는 '어부바가 알려주는 편리한 금융회사'를 주제로 ▲교안 2종 ▲전용 교재 7000권 ▲교육용 교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에 배포되어 멘토링 현장에서 활용된다. 이번 콘텐츠는 아동과 청소년이 실생활에서 금융 개념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재와 교구는 신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개발된 금융교육 콘텐츠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구성으로, 실생활과 금융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면서 "신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월렛에서 발급되는 국가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특히 외국인등록증의 모바일 사용 지원은 그간 금융 거래에 불편을 겪었던 외국인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신협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3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신협 및 봉사단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실천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전국 36개 신협과 13개 시·도 지역 봉사단을 선정하여 신협에는 최대 500만원, 봉사단에는 최대 1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신협재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포용금융 지원, 협동조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취양계층 대상 긴급 생계비 지원 등 65억 원 규모의 캠페인과 공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진목 신협재단 본부장은 "우리동네 어부바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모아모아통장은 예치금 구간별로 차등금리를 적용해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50만 원 초과 300만 원 이하 구간 연 1.75% ▲30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 구간 연 2.5% ▲500만 원 초과 구간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 모아모아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2천 명에게는 최대 1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ㄱㅇㅇ체크카드를 발급해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된 2천 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은 "모아모아통장에는 젊은 세대의 생활 방식에 맞춰 실용성과 재미, 혜택을 모두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포용금융을 실현하는 생활 밀착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신협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햇살론 플러스가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경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올해부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12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고(故)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혼란스러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신협 강자로 도약할 수 있었던 '신협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선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협운동은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고(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1960년 5월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날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딘 선구자들의 개척정신과 열정은 오늘날 한국 신협이 세계가 주목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며 "신협운동의 정신을 고유한 경쟁력으로 삼아 서민과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문자피싱(스미싱)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신협이 발송한 공식 문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상호금융권 최초로 'RCS 문자브랜드'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1534개 신협 본·지점의 대표번호에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문자 수신 시 발신자 이름 옆에 신협 공식 로고와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협은 이번 RCS 브랜드 등록을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문자 기반 금융사기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한다. 장익수 신협중앙회 디지털·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RCS문자 브랜드 등록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신협중앙회가 직접 대표번호를 일괄 등록해 사칭 문자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금융생활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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