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모빌리티, IT 가전, 산업용 제품 등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함께, 리사이클 소재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다양한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금속보다 가벼우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경량화 소재가 전시되며, EU ELV(End of Life Vehicle) 규제에 부합하는 모빌리티용 리사이클 소재 라인업도 선보인다. 화장품 용기, 소형 가전, 제품 포장백 등 다양한 용도에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브랜드 'ECOSEED'가 적용된 리사이클 제품을 전시한다. 셀룰로스 계열 제품은 우드와 펄프를 원료로 한 식물성 기능성 소재로, 산업용 및 식의약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스페셜티 제품을 제안한다.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Project LOOP' 사업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기업 5개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Project LOOP 사업의 핵심 내용인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성과 및 비전을 홍보하고 재활용 굿즈를 전시한다. 함께 공동관을 조성한 Project LOOP 참여 소셜벤처 5개사들도 기업별 판로 개척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자원순환 확장을 도모한다. 롯데케미칼은 "Project LOOP 사업을 통해 재생플라스틱 소재 사용 확대와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를 정착하고, 나아가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해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국내외 환경법규와 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정책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70여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해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환경법규 동향"을 주제로 ▲환경개별법(최근 환경부 기조 및 지적사례)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자진신고 제도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 환경영향평가) 이해와 활용 및 인증제도 ▲공급망 ESG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EU 및 주요국의 공급망 규제 동향과 맞물려 국내 기업에도 실질적 영향 및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으며, 공급망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정보공개, 그린워싱 방지 등도 주요 법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케미칼 박인철 ESG경영부문장은 "공급망 내 환경, ESG경영 내재화, 친환경 광고 가이드라인 등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환경법규 및 정책을 단계적으로 법제화하거나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대응도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환경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신제품 '아리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리아 컬렉션은 2024년에 출시된 프리미에르, 템피스트 스텔라, 스타코 컬렉션에 이어 선보이는 2025년 신제품으로, 총 9종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아리아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되었다"며 "특히 국내 유명 주방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항균 기능을 추가한 시그니처 모델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소비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향후 고급 천연석 패턴을 구현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롯데케미칼 '동행쌀'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매하는 지역 농산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구매하여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이루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롯데케미칼과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등) 발전소의 성공적인 개발 및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 추진을 통해 양사의 RE100 목표 달성을 실현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과 직접전력거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친환경 미래 성장사업 확대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RE100 달성은 물론,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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