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차원이다. 태광산업은 2020년 추석을 시작으로 설•추석 명절마다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태광산업은 이와 별도로 2020년부터 신한은행과 상생대출 협약을 통해 태광산업 정기예금 이자를 재원으로 중소 협력사 대출 금리도 지원하고 있다.
안전 관련 법령과 지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고용노동부 울산노동지청이 주관한 '안전 UCC 공모전'에서 울산공장 연구소 분석팀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같은 기관이 개최한 '제7회 산업안전 골든벨'에서 1위를 차지한 성과도 있다. 그 결과, 태광산업은 2022년 12월 울산 석유 1·2·3공장 및 화섬공장 전 부문에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4년 10월에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취득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환경(SHE)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도 그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사고 사업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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