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원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고, 금융권과 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한 정보를 상호 제공, ▲기후 위기 및 기후금융 관련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수행,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제도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의 데이터 자산이 융합되어 기후금융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데이터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iM금융그룹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더블기부」사업이 목표보다 2주 앞선 8월 16일(토)에 조기 달성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된 것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복 80년,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사업으로, 8,300여 명의 누리꾼 기부와 한국부동산원․iM금융그룹의 매칭 기부를 합산하여 총 7,390만원이 조성되었고, 목표 기부 금액인 7,300만원을 초과 달성하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 ▲대구․경북 지역특화 스타상품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기부가 단기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상생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난 10일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팝업투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업 소개 및 상품 홍보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여 기업의 소개와 함께 주력 상품 및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여 유도를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황상하, 이하 'SH공사')와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보상업무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SH공사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한국부동산원의 보상평가서 검토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공정성 확보 및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보상평가서 검토제도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상평가서 검토 관련 직무교육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육 협업 ▲기타 관련 부대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공익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상업무의 공정성 제고 및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2025~2026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판은 지난 3월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 등을 총망라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개정판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확대 및 무주택 요건 완화 △신혼부부 특별공급 내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 상향 △공공 주택 신생아 우선 공급 신설 △혼인·출산 특례 △청약통장 전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이번에 개편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두에 주요 청약제도 개정 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와 공급 신청 유형별 자가 진단표인 '신청 자격 점검표'를 수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민간협업 확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제도 고도화 추진 등 중소기업과의 협력 및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동반성장평가에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탄소중립 금융상품 출시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 수출박람회 지원에 따른 해외판로 제공 △부동산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기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폭넓은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빈집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주요 국가들의 빈집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빈집 정책의 방향성과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국 등 주요 국가의 빈집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빈집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내용의 발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국토연구원 전성제 연구위원은 '영국의 빈집 관리 정책: Council Tax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영국의 빈집세 중과 제도(Council tax premium)를 중점적으로 고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송기백 연구위원은 '빈집에 대한 일본의 대응 방향'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빈집에 대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 중심의 정책 전환, 빈집 활용 방안의 다양화 및 제도적 유연성 확보, 공공-민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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