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대한해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신촌사옥과 신촌역, 이대역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해운은 플로깅 DAY를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해운 한수한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DAY 행사가 많은 임직원들에게 사옥 인근의 지역사회를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옥이 위치한 신촌과 이대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ESG 역량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난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날 증정식은 서대문구가 신촌∙이대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SM그룹과 우오현 회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있을 민관협력에도 상호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재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신촌민자역사는 상권 침체의 여파 속 법정관리를 거쳐 2019년 SM그룹에 인수됐다. 신촌사옥 입주 당시 SM그룹은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구내식당 조성을 검토했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SM그룹이 신촌민자역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침체를 겪던 신촌과 이대 상권에 활력이 생기고, 새로운 상점들도 많이 문을 열었다"며 "서울의 대표 중심지로 상징적 의미가 큰 신촌과 이대 일대를 재구조화해 SM그룹과 같은 유수의 기업들이 이곳을 발판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최세환 대표이사와 GERI 문추연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서에는 ▲2차전지 분야 기술협력 ▲2차전지 분야 신규사업 발굴과 공동추진 ▲R&D를 위한 인력 교류 ▲각종 연구활동과 세미나 공동개최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방안이 담겼다. 특히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을 GERI 등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에서 수주한 만큼, 핵심기술인 건식 제조공정을 활용해 2차전지 개발과 양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세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과 GERI의 상호협력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먹거리로 전세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2차전지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협력을 통해 경북과 구미가 국내 2차전지 산업을 상징하는 대표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관내 최고층(지하 4층~지상 47층)으로 평택역 일대의 우수한 조망권에 6m 광폭 거실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설계로 분양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점등식에 앞서 협의회는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고자 하자 보수, 개별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해결한 동아건설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회 이광현 대표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편의를 위해 힘써 주신 시공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의 명품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아건설산업 임동복 대표이사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입주 예정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입주까지 차질 없이 이어져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동아건설산업은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의 사례와 같이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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