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대표이사 윤현준)가 중소기업 재직자의 AI 실무 역량을 높이는 직무교육 브랜드 ‘웍시프트(WorxShift)’를 선보이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웍시프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6년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직자가 담당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기업은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현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웍스피어는 직무마다 AI를 활용하는 목적과 업무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교육 과정을 세분화했다. ▲AI 채용브랜딩 ▲퍼포먼스 광고 ▲데이터 기반 사업개발 ▲정보보안 등 4개 분야에서 각 직무의 특성에 맞는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AI 채용브랜딩 과정에서는 기업의 채용 강점과 타깃 인재를 분석해 채용공고와 콘텐츠를 제작한다. 퍼포먼스 광고 과정은 광고·매출 데이터를 연계하고 AI로 성과 보고서 작성 실습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AI를 활용한 시장 조사와 전략 기획을 다루는 데이터 기반 사업개발 과정, 조직의 보안 위험 점검과 데이터 보안 정책을 다루는 정보보안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서울 웍스피어 본사에서 재직자가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며, 과정별로 2주간 총 12시간의 오프라인 수업으로 구성했다. 오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4개 과정을 각각 두 차례씩 운영하고, 회차별 45명씩 총 3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재직자는 소속 기업 담당자를 통해 웍시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수료 기준과 기업별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훈련비의 최대 9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채용시장에서도 AI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기획·사업·콘텐츠 등 직무로 확대되는 추세다. 잡코리아 공고 분석에 따르면, 전체 AI 직무 공고에서 비개발 직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1.6%에서 올해 상반기 21.6%로 높아졌다. 웍스피어는 재직자가 쌓아온 직무 경험에 AI 활용 역량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기업 인재 육성과 업무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중소기업의 AI 전환이 실제 업무 변화로 이어지려면 현업을 잘 아는 재직자가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웍스피어는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재직자의 성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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