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10월 24일(금)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들어서는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산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축으로 떠오른 예천동에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특히, 서울 성수 ‘트리마제’로 인정받은 바 있는 건설사가 중대형 면적과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11월 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화) 1순위, 5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화)이며, 서류접수는 13(목)~18일(화), 정당계약은 24(월)~26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산시나 충남•대전•세종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가 없다.
‘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 205가구 ▲110㎡ 73가구 ▲128㎡ 45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84B타입 제외)•팬트리•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실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128㎡ 타입에는 알파룸에 베타룸까지 더해 더욱 짜임새 있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며, 통경축 산책로와 석가산, 수경정원 등 자연형 조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마당과 썬큰광장은 입주민 간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도 갖췄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 클라이밍 이벤트존 등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은 물론, 코인세탁실과 다목적실, 영상감상실, 스터디룸까지 실용성과 취미를 아우르는 공간이 마련된다. 북카페형 멀티라이브러리와 뮤직아카데미는 취향을 나누고 감성을 채우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교육 전문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입지도 탁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 일대는 서산시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지로, 공림지구와 예천3지구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며 신흥 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 서산점, 중앙호수공원, 서산법원, 검찰청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우며 서남초•예천초 등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쾌속 교통망도 장점이다. 서해로•충의로•무학로 등을 통해 서산 도심은 물론 태안, 당진 등 인접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약 2km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예천동은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으로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트리븐 서산’은 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노하우가 결합된 대단지”라며 “중대형 평형 구성과 고급 커뮤니티, 교육•생활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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