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25일(금) 오픈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일반 수요자 대상에게는 27일(일)부터 공개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분이며,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하여 총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화)부터 2일간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5월 7일(수) 특별공급 청약, 8일(목)~9일(금)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금) 이뤄진다. 신청 자격으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해야 하며, 세대원의 부동산 및 자동차 등 자산보유기준, 소득기준을 총족해야 하므로 면밀한 사전 조사는 필수다. 또, 일반공급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한 자여야 한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되며,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 구조는 물론, 브랜드 민간사업자의 노하우에 공공의 신뢰가 합쳐졌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는 중소형 평면 임에도 4Bay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되는 등 수준 높은 상품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관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최적화 했으며, 59㎡B의 경우 타워형으로 설계돼 높은 채광성을 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주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구조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 또, 전용 55㎡A의 경우 알파룸 설계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 약 3만 3,000가구의 주택과 약 7만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공원과 녹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로 3기 신도시 최선호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하남시 망월동에 들어선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