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는 보장구는 중증장애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으로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가 장착된 특수 휠체어와 자세보조용구 등이 포함된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보장구는 중증장애인분들에게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장치"라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책임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되는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의 ESG 비전과 전략방향,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금호석유화학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중대 이슈 및 대응 전략 ▲General Topic ▲주요 계열사 성과 ▲ESG Data Pack 순으로 구성되어 금호석유화학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실행 노력과 주요 성과를 아우르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에너지 효율 제고를 5개 중대 이슈로 선정했으며 ISSB Framework를 참고하여 각 이슈별 대응 전략과 성과를 보다 자세하게 작성했다. 특히 2024년 핵심 과제로 선정된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금호석유화학은 '2050년 탄소중립 감축 목표' 로드맵에 발맞춰 공정 개선, 무공해차 전환, 바이오매스 활용 재생에너지 생산 및 자가소비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 3월 선보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 광고 효과 조사에서 전반 지표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 4월 3일 실시한 광고 효과 조사에 따르면, 휴그린 광고 캠페인 시청 전·후를 비교한 결과, 캠페인 내용 이해도 76%, 광고 친밀도 70%, 브랜드 호감도 69%, 구매 의향은 62%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와 관련한 전반 지표가 평균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드 컨슈머 리포트는 광고 시청 후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 13가지 항목을 평가해 매월 그랜드 프릭스상(Grand Prix), 골드상(Gold), 실버상(Silver), 브론즈상(Bronze)을 부여한다. 휴그린의 2025년 신규 광고 캠페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해 건축설계사, 주부, 신혼부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가족 형태의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사용한 생생한 후기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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