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 K뷰티 특화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올리브영과 국내 브랜드사 모두에게 전략적인 의미가 크다. 이번 미국 오프라인 진출은 단일 브랜드의 해외 매장 개설을 넘어, K뷰티 브랜드들이 CJ올리브영과 함께 세계 최대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산업적 의미를 지닌다. 한국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이용한 북미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K뷰티 정보를 재미있게 습득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고조된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확산시키고 더 다양한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이 되어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는 K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웰니스 유통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네사브루노, 바버, 베베드피노 등 하루 10개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릴레이 딜을 운영하며, 가을 클리어런스부터 겨울 신제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카테고리 특가 코너에서는 아우터, 골프/스포츠, 상의 등 매일 한 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해, 이를 더욱 세분화한 큐레이션 제품을 최저가에 제안한다. 반값세일 코너에서는 롱 코트, 퍼 자켓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최초 소비자가 대비 최소 5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해 부담 없는 쇼핑이 가능하다. 행사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일반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에 5%•10% 추가 할인이 가능한 플러스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AF Summit 2025 Scientific Session)'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공간인 '디지털 헬스존'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간에서는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비피(CART BP)', 심부전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티아(AiTiA LVSD)'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환자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진에게는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혜택을 통해 대웅제약과 고객이 모두 이로운 'win-win-win'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대한부정맥학회 디지털 헬스 체험존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식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환경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민 수지구청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3만 9,000포기, 총 100톤의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약 1천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세부적으로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실적, 폐기물 발생 실적 등의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21년 신설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매년 ESG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ESG 경영 전략 고도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가 영업관리 담당자(SM : Store Manager)를 대상으로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편의점 식품안전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편의점 내 조리식품, 가공식품의 보관, 취급 기준 등 위생관리와 관련된 이슈가 지속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업계에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식품안전교육은 ▲ 편의점 식품판매 형태와 종류 ▲ 영업신고와 식품안전관리 정책 ▲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시설 기준 ▲ 지도•점검 시 위생 점검사항 ▲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주요 위반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마트24 품질관리팀 이보리 팀장은 "최근 편의점 위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마트24는 본사 차원에서의 관리 강화뿐 아니라, 가맹점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 경영 실천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강화,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결과,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았다. 사회(S) 부문에서는 ▲가맹점 상생∙동반성장 강화 ▲상생나눔플랫폼 점포 확대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책임 있는 원재료 판매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독립적인 내부 감사부서 운영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강화 ▲주주와의 소통 확대 등 견제와 균형 체계를 고도화하며 지배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GS리테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결과, 2년 연속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실천해 ESG 선도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유업이 5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과 '협약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20년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5년째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리점의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5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및 이번 최우수기업으로 표창을 수여받은 것은 매일유업과 대리점과의 굳건한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리점의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확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선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남해다함께돌봄센터2호)을 이용하는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부산 롯데월드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해피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센터 건립으로 그치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는 활동으로써 해피홈 1호점 건립부터 해피피크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해피홈' 건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산지의 5990원 화이트 와인 신제품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킴스클럽이 자사 직수입 와인 브랜드 '모두의 와인'의 5990원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약 1년 반 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토착 품종 '그릴로'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품종 '그릴로'의 매력을 담은 이번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뛰어난 품질을 가진 화이트 와인"이라며,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데일리 와인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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