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이한 '반짝반짝 캠페인'은 거리에서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이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된 현실에 주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안전용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보건복지부가 2023년 실시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약 4만 2천여 명의 어르신이 폐지 수거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시간당 수입은 최저임금의 13% 수준인 1,226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어르신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위험한 시간대에도 손수레를 끌고 도로를 오가는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KB손해보험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반짝반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특약 중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으로 보상받는 상품도 가입 가능해졌다. 여행 출발 전까지 KB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입과 취소가 가능하고 여행 일정이 변경되면 직접 변경도 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김길현 다이렉트본부장은 "이번 해외여행보험 개정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실질적으로 대비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수형 보장과 기후 질환 보장처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KB손해보험 황현선 CPC추진본부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일회성 전시 공간이 아닌 존치 정원으로,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공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하는 등 'KB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한 바 있다.
이번 19기로 선발된 9명의 고객 패널들은 '고객 언어로, 고객의 눈높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앞으로 4개월간 KB손해보험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고객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18기 KB희망서포터즈는 금융 취약계층의 서비스 이용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고객 안내 문구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다이렉트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다이렉트 장기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들은 실제 제도와 프로세스에 반영되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고객 중심 문화 정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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