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AI 전환을 본격화하며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실무형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AX 리더 육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과정을 AX의 첫걸음으로 삼아, 앞으로 AI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AX(AI Transformation)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트진로는 AX 추진을 통해 제품 생산을 넘어 수요 예측, 시장 변화 분석, 생산·재고 관리, 물류, 소비자 반응 등 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판단과 의사결정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미 2024년 AI 기반 시장 분석 체계를 도입해 감(感)에 의존하던 시장 분석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부터는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해 문서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등 반복 업무의 효율화를 확대해 왔다.
이번 ‘AX 리더 육성 과정’은 임직원이 업무 전반에 AI를 스스로 활용하고 나아가 업무 방식 자체를 재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바이브 코딩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며 조직 내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2차 교육 과정에 총 30명을 선발해 AI 활용 교육과 과제 수행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10월 둘째 주에 개최되는 AX 리더 혁신과제 발표회에서 직접 수행한 업무 효율화 과제를 시연할 예정이며, 우수 과제에는 대표이사 포상과 표창이 수여된다.
AX 리더로 선발된 인원은 교육 이후 1년간 ▲ AX 리더 인증서 발급 및 연간 AI 개발 도구 사용 비용 전액 지원 ▲ 사내 AI 서비스 신기능 우선 체험 권한 부여 ▲ 외부 AI 컨퍼런스 참가 지원 ▲ AI 프로젝트 진행 시 프로젝트 리더 우선 지정 ▲ 사내 AX 정보 채널 기고 권한 부여와 같은 혜택을 받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이 AI를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형 AI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정기 AX 리더 혁신회의를 통해 이들이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내 AI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1·2차 과정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범위와 프로그램 내용을 보완해 전사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X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Copyright © 2025-2026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2026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