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도입한 학교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중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4년간 이 대회에 참가한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늘며, 생활 체육으로의 양궁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모비스 양궁단 출신 은퇴 선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양궁교실'은 올해에만 2천명이 넘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양궁 입문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클럽을 인솔하는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교사들의 연수도 지원하고, 각 시도별로 개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 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기아의 애프터서비스(A/S) 부품 공급망 최전선이자 고객과의 대면 접점인 각 대리점 대표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관계를 굳건히 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 주요 동향 및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설명회, 비전 및 성장가치 워크샵, 우수 대리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규석 사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대차·기아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경쟁력"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누구보다 빠르게, 전국 어디든 A/S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모비스와 대리점의 협력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협력사부터 대리점까지 전 프로세스에 고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단순히 보수용 부품을 잘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공개한 생성형 AI는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통합 분석해 이미지 속 특정 부분만을 정밀하게 변환할 수 있는 모델이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이 생성형 AI 모델을 전사 차원의 문서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검색하는 데 적용할 방침이다. 서로 다른 유형의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것은 생성형 AI의 원천 기술 중 하나로,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전사 정보제공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포항공대와 협업해 제조 현장의 설비 제어에 특화된 자연어 처리 AI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인식 개선과 함께 소화전의 시인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지상식 소화전과 같은 소방용수시설에 5미터 이내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무엇보다 화재 시 출동한 소방차의 진압용수는 평균 5분 이내에 소진되는 만큼 지상식 소화전의 관리와 예방은 필수다. 이번 봉사활동에 협력한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이번 활동으로 화재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년 동안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통해 종로구와 서초구 등 서울 시내 지상식 소화전 600여개의 시인성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이하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고객들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북경모터쇼에 이어 중국 양대 모터쇼로 꼽히는 상해모터쇼에도 부스를 마련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수주를 확대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해모터쇼 참가를 시작으로 타겟 고객에 대한 '제품 로드쇼'를 전년대비 2배 이상 강화하고, 현지 중심의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올해 수주 2억불(한화 2,86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