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교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링을 만들며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또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찾는 진로 교육도 진행한다. 고윤주 LG화학 CSSO 전무는 "그린클래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감수성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임직원들은 새로운 경험과 자부심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LG화학은 ESG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며 미래 세대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LG화학은 참여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하며 협력사의 탄소 저감은 물론 통제 밖 간접배출(Scope3), PCF(Product Carbon Footprint) 관리 강화까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기능성첨가제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LG화학이 운영해온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다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탄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조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선물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의 소망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고윤주 LG화학 CSSO 전무는 "단순히 기금이나 특정 물품을 전달하던 일방향적 기부를 넘어 쌍방향성을 높이자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초임계 열분해를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 수소화식물성오일(HVO)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과 자동차·생활·헬스케어 분야의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열과 스팀을 활용해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실현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과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LG화학의 도전과 도약을 강조한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친환경 기술 및 프리미엄 제품 고도화가 실질적인 판매 증대와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의 초고중합도 PVC와 무광 ABS 제품은 올해 차이나플라스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이나플라스 혁신(Chinaplas Innovatio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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