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대캐피탈은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19개 법인을 운영하는 등 국내 금융사 중 가장 활발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입사 이후 2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에게는 해외법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신입 공채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에 열린다. 특히 트라이얼 위크는 절대평가로 진행돼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 지원자는 경쟁률과 무관하게 모두 합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채용 담당자는 "서류 전형부터 면접 전형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트라이얼 위크 기간 역시 이틀로 줄이는 등 지원자들이 면접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인재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전형 과정을 개편했다"며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슬로건인 'Go Beyond Finance, Be a Global Professional'에 걸맞게, 현대캐피탈은 신입사원들에게 금융이라는 틀을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커리어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도네시아는 '현대 파이낸스(Hyundai Finance)'라는 브랜드로 현대자동차 구매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예형 할부'와 '거치형 할부' 등 새로운 금융상품을 도입해 현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대캐피탈 인도네시아는 모든 현대자동차 딜러샵에 금융전문상담사(Credit Marketing Officer, CMO)를 배치해 고객에게 1:1 상담 서비스와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정형진 사장은 "현대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할부/임대 상품은 물론, 법인 고객까지 아우르는 PV5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라인업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캐피탈 카앤에셋 앱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통합 청구' 서비스를 통해, PV5 고객들이 전기차 충전요금과 월 납입금을 함께 납부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 다른 리스 상품인 현대캐피탈 '페이백(Payback) 리스' 프로그램도 실속 넘치는 혜택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혁신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PV5의 등장은 곧 모빌리티가 이동의 '수단'에서 '목적'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시대의 개막을 뜻한다"며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고객들이 PV5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의 관점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선도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신차 할부 채권을 기반으로 미화 7억 달러(약 9천 700억 원) 규모의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ABS는 평균 만기 4년으로, 미화 4억 5천만 달러와 2억 1천만 유로(미화 2억 5천만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작년 12월에 이어 7억 달러 규모의 해외 ABS를 연속으로 발행하며, 글로벌 자산유동화 시장에서 현대캐피탈의 높은 신뢰와 강력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로화 ESG 채권을 발행해 유럽 조달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다변화된 국내외 조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조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ESG 채권 발행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표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리보(Libor) 금리 대신 실거래에 기반한 무위험지표금리(RFR) 적용이 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한 변동금리채권 발행이 표준화 되는 추세에 맞춰, 국내에서도 중요 지표금리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와 한국은행은 국내 자본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변동금리채권 발행 시 기준금리로 사용되던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대신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KOFR 활성화 정책 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비은행권 최초의 KOFR 기반 변동금리채권 발행에 나섰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해외 금융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차입 시장을 선도해 온 현대캐피탈이 국내에서도 자본시장의 글로벌 표준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번 발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변동금리채권 발행 시 KOFR을 기반으로 한 발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대캐피탈 고객이 이달과 오는 8월 상환할 결제대금과 연체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현대캐피탈 대표 전화번호로 지원 프로그램 상담과 서류 접수를 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빠른 회복을 돕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채권은 ESG 채권의 한 종류로,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모채권 시장에서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을 발행한 후 매년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속가능연계채권은 ESG 경영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채권 구조가 변화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지속가능연계채권 발행에서 2027년 말까지 3년간 신차할부와 임대상품의 전체 취급 건 수에서 친환경차의 비중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 내수판매 비중보다 3.0%p 이상 높은 수준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캐피탈 이영석 재경본부장(CFO)은 "현대캐피탈은 2016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7조 6천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하며 대한민국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ESG 채권 발행과 친환경차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가치걸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28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가치걸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흥목 현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유흥목 현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가치걸음 사업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늘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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