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 이하 신협)는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만 달러의 긴급 구호 성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사무국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네팔신용협동조합중앙회(NEFSCUN)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현지 35개 신협이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조합원들이 정상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협은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구호물품 지원 및 현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긴급 지원은 대지진 구호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한국신협과 네팔신협 간 오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신협은 네팔뿐 아니라 해외에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도적 지원을 이어왔다. 2017년 스리랑카 홍수 피해 복구에 2만 달러를 전달했고, 2020년 호주 산불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같은 해 베트남·필리핀 홍수 피해 복구에도 5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포용금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과 현지 신협 조합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동조합의 연대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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