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기업 안팎으로 상생과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선발대회 및 협력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올해 3월 반도건설에서 시공 중인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혹서기를 앞두고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협력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혹서기가 찾아오면 현장 근로자 근로여건 보장을 위해 건강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반도건설 임직원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공급이 대중화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이상에 의한 화재 발생이 동반 증가하며 지하주차장 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전기차 충전 시설이 필수로 설치되는 공동 주택 특징상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일반 주차구역에 주차한 전기차와 일반차에서도 얼마든지 상세불명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반도건설과 한광정보통신이 함께 개발한 AI CCTV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꽃 등 카메라가 촬영한 화재 징후를 AI 화재감지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화재 진단 및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하주차장 안에서 화재가 일어나면 AI CCTV 시스템이 이를 인지하고 즉시 관제실의 모니터 팝업 및 경고음이 발생하여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愛'를 주제로 한 작품 총 575개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 상금 34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했으며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손아윤 어린이의 '달콤한 낮잠'이, 사진 부문은 이대영님의 '손주와의 교감'이 각기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 부분 대상 수상작 '달콤한 낮잠'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나타냈으며,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작 '손주와의 교감'은 세대를 거친 가족 사랑을 표현했다. 그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아윤 어린이는 "작품을 준비하며 아빠, 엄마와 함께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심사에는 반도건설 시공부문의 주요 공정 담당 부서장과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참여했으며 이미 시중에 출시된 기술을 비롯해 실효성이 부족한 기술을 제외하고 최종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스마트건설 부문에 공모한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마찬가지로 스마트건설 부문의 라스트마일과 한광정보통신의 공모작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는 향후 기술 개발을 지속하여 반도건설과의 공동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본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며 "더 나아가 개발한 시공 기술을 현장에 반영하여 더 나은 주거 공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붓 터치부터 작품 활동을 전개하는 시간을 온전한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정반합, 만다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치유를 뜻하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담은 전미정 작가의 작품은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 고통의 해소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10년 내 입주를 완료한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단지 접수 하자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하자 민원으로 건설사와 입주민 간 갈등을 겪는 일이 많은 분양 시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건설은 본 캠페인 외에 협력사와 협업해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상주관리 제도도 도입한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가 도입되면 행정기관의 품질점검 전 시행되는 마감품평회 시점부터 하자 보수 전담팀이 해당 단지에 상주하며 입주민의 하자 접수 건에 대해 즉각 보수 진행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는 건설사의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최대 화두 중 하나"라며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과 협력사 하자 상주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하자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