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7일,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사후 심사를 통과하여 통합인증을 5년 연속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조직의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관리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남동발전은 2021년 11월,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증을 취득하였다.
올해 남동발전은 기관장 주재 청렴윤리 혁신회의를 중심으로 내부통제 사전진단, 설계평가, 운영평가, 사후평가로 구성된 4단계 EthicGaurd 위험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사전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와 개선활동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ISO 37001 및 ISO 37301 기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현장 실행력을 강화를 위해 안전•재무•환경 등 29개 핵심 분야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내부통제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사적 리스크 분석과 개선방안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잠재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예방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기윤 사장은 "이번 인증 유지를 통해 회사의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문화가 한층 더 내재화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체계를 확립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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