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9/1~14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 내 산지 강조 상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지명 표기 상품'이 지난해 '산지명 미표기 상품'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중 '채소' 카테고리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 먼저, '강원 햇 당근'은 올해 산지명 표기 이후 구매 고객 수가 미표기 했던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4%가량 올랐고, 매출(2%)과 구매 수량(62%)도 함께 성장했다. 더불어, '평창 고랭지 대파' 역시 구매 고객 수(52%), 매출(14%), 구매 수량(53%) 모두 증가했으며, '산지 그대로 평창 고랭지 무'는 구매 고객 수(19%), 구매 수량(21%)이 전년비 각각 늘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온라인몰을 통해 상품명을 검색하거나 클릭하는 과정에서 '평창', '강원', '영암'과 같은 산지명이 눈에 띄는 순간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산지 제철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신선식품과, 이를 원재료로 한 가공식품까지 연결해 차별화된 로컬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배송 서비스인 '매직배송', '매직나우' 등을 통해 매장 내 신선한 산지명 표기 상품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에이프'(Aape)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베이프 홍콩 리미티드'사와 체결하고, 오는 26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의 서브 라인인 에이프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니고'가 2012년 론칭한 브랜드다. 김기영 현대백화점 자주MD팀장은 "에이프는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이 자체 운영 중인 영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일부 상품을 판매하고 중인데, 70여 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판매량 기준 상위 3위권을 꾸준히 지킬 정도로 MZ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에이프 계약은 편집숍을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하고, 해당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시그니처 콘텐츠로 키우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번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문을 여는 에이프 매장은 80㎡ 규모로, 매장 한가운데 높이 3m의 '펫보이' 조형물이 들어선다.
아워홈은 사내식당 협업 프로젝트 '오메이징(OHmazing) 레시피' 이벤트를 개최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은 카레와 만두 등 오뚜기 인기 제품과 오뚜기가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중화 소스 브랜드 '이금기' 소스를 접목해 개발한 독창적인 메뉴를 주요 오피스 사내식당에서 선보였다. 한식 코너에서는 바삭한 오뚜기 교자만두에 진라면 소스와 고추장을 곁들인 매콤한 이색 메뉴 '진만두'를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메이징 레시피 프로젝트는 많은 고객들이 새롭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사내식당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협업 기업과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희 항체배양PD팀 상무는 스피킹 세션 연사로 참여해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Streamlining Drug Development: From Developability Assessment to IND Submission)'를 주제로 고객사의 신약개발 일정을 단축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허계연 CMC 서포트(Support)팀 팀장은 포스터 발표에서 '분석법 공동 적격성 평가: 개발부서(CDO)와 품질관리(QC)간 cGMP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의 효율성 강화 및 개발 일정 가속화 전략(Analytical Method Co-Qualification: A Strategy to Enhance Operational Efficiency and Accelerate Development Timelines)'를 주제로 발표했다. 기존 각 부서별로 분리되었던 분석법 개발과 평가 절차를 통합해 개발 단계에서 평가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기술이전 단계를 생략하고 고객사가 의약품 개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술이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을 낮춰 분석법의 완전성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번 광고가 진행되는 9월과 10월은 미국 외식업계의 매출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BBQ는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바삭함'과 '풍미'라는 제품 고유의 특성을 강조하며 관광객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간다. 아울러 이번 광고는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11월 11일)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11월 넷째 주 목요일) 등 미국 최대의 연휴•축제 기간인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기에 타임스스퀘어에 오른 BBQ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국제적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미국을 넘어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독일,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피지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K-푸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하며 '배민 2.0'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윤 사장이 총괄하는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의 업무영역은 배달의민족 브랜딩, 홍보, 사회공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등을 망라한다. 윤 사장은 앞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 혁신, 상생협력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배민 2.0'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윤 사장은 "올해 서비스 시작 15주년을 맞이한 배민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빠르게 실행 중"이라며 "고객과 파트너(입점업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배민 2.0'에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삼성카드 LINK 서비스와 손잡고, 9월 한 달간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LINK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앱을 통해 카드에 미리 연결해두면,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간편한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LINK 연결된 삼성카드로 아웃백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외식 소비가 활발해지는 개학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아웃백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외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패턴이 강화되면서 유기농,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년 단 한 번 한정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물세트로 선보여 청정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 8월 테라는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로부터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유전자 변형이 없는 본연 그대로의 맥아를 사용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최근 명절 선물에서도 환경, 건강, 지속가능성 등 자신이 믿는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원료에 대한 진정성과 청정 가치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담은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특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멤버스는 추석 시즌을 맞아 롯데리조트와 함께 '엘포인트 플렉스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엘포인트 결제 시 결제한 금액의 10%를 포인트 페이백으로 제공하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객실은 엘포인트 앱 또는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의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는 "최장 10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4,300만 회원이 더욱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롯데리조트와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엘포인트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 지인과 풍성한 한가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잡으면서 구내식당에서도 매운맛 메뉴를 찾는 맵덕(매운맛덕후)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운맛 초보자를 위한 '입문런', 맵고수가 되기 위한 '맵부심', 진짜 매운 불맛을 선사하는 '맵고수' 등 매운맛의 정도를 총 3단계로 구분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문런 단계에는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spicy와 sweet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불닭강정 쫄볶이', 맵부심 단계에는 크리미한 매운맛을 강조한 '콘마요 불닭볶음밥', 맵고수 단계에는 진짜 불맛 나는 '파이어 인 불닭볶음탕면'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식사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매운맛을 차례로 맛본 고객들은 삼양식품의 불닭 캐릭터 '호치'로 꾸며진 팝업 공간에서 바통 던지기, 골프 홀인원 등 가을 운동회 콘셉트에 맞춘 이벤트에 참여해 삼양식품의 대표 상품을 선물받는 이색 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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